<앵커 멘트>
오후 들면서 대부분 지역에 눈이 그쳤지만 중부지방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또 다른 눈 소식이 있습니다.
계속된 한파로 연휴 기간에 수도권 지역에서만 천 건이 넘는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연휴가 지난 뒤 첫 출근길, 굵은 함박눈이 쏟아져 차량들은 눈길 위에서 거북이운행을 합니다.
전북 전읍에 19.7cm 등 호남지방에 기습 폭설로 출근길 곳곳에서 혼란을 빚었습니다.
눈은 낮에 대부분 그쳤지만, 중부지방엔 내일 새벽부터 다시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풍이 약해지고 서풍이 유입되면서 눈구름대가 발달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최고 5cm,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지방엔 1cm 정도 내리겠습니다.
또 중부지방은 모레 아침에도 한 차례 더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북쪽에서 저기압이 소용돌이치며 주기적으로 눈구름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로 지난 나흘간 서울, 경기지역에서만 천 여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물러 눈이 녹지 않은 한강시민공원은 이렇게 하얀 눈밭으로 남아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주말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초까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후 들면서 대부분 지역에 눈이 그쳤지만 중부지방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또 다른 눈 소식이 있습니다.
계속된 한파로 연휴 기간에 수도권 지역에서만 천 건이 넘는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연휴가 지난 뒤 첫 출근길, 굵은 함박눈이 쏟아져 차량들은 눈길 위에서 거북이운행을 합니다.
전북 전읍에 19.7cm 등 호남지방에 기습 폭설로 출근길 곳곳에서 혼란을 빚었습니다.
눈은 낮에 대부분 그쳤지만, 중부지방엔 내일 새벽부터 다시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풍이 약해지고 서풍이 유입되면서 눈구름대가 발달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최고 5cm,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지방엔 1cm 정도 내리겠습니다.
또 중부지방은 모레 아침에도 한 차례 더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북쪽에서 저기압이 소용돌이치며 주기적으로 눈구름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로 지난 나흘간 서울, 경기지역에서만 천 여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물러 눈이 녹지 않은 한강시민공원은 이렇게 하얀 눈밭으로 남아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주말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초까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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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새벽부터 중부 또 눈…추위 잠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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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25 22:04:24

<앵커 멘트>
오후 들면서 대부분 지역에 눈이 그쳤지만 중부지방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또 다른 눈 소식이 있습니다.
계속된 한파로 연휴 기간에 수도권 지역에서만 천 건이 넘는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 연휴가 지난 뒤 첫 출근길, 굵은 함박눈이 쏟아져 차량들은 눈길 위에서 거북이운행을 합니다.
전북 전읍에 19.7cm 등 호남지방에 기습 폭설로 출근길 곳곳에서 혼란을 빚었습니다.
눈은 낮에 대부분 그쳤지만, 중부지방엔 내일 새벽부터 다시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풍이 약해지고 서풍이 유입되면서 눈구름대가 발달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최고 5cm,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지방엔 1cm 정도 내리겠습니다.
또 중부지방은 모레 아침에도 한 차례 더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북쪽에서 저기압이 소용돌이치며 주기적으로 눈구름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로 지난 나흘간 서울, 경기지역에서만 천 여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영하 5도에 머물러 눈이 녹지 않은 한강시민공원은 이렇게 하얀 눈밭으로 남아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주말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초까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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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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