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가 향후 10년 간 군병력 3만3천 명을 줄이고, 스텔스와 F35 전투기 주문량을 3분의 1 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는 파올라 이탈리아 국방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회의에서 군 병력의 수를 현재의 18만3천 명에서 10년 내에 15만 명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올라 국방장관은 군 고용 민간인을 3만 명에서 2만 명으로, 장성의 수도 30% 감축하겠다면서 군 기지와 탱크, 헬리콥터, 잠수함 등 군사장비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 전투기 도입 규모를 지난 2002년 계약 당시 계획했던 131대에서 90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는 파올라 이탈리아 국방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회의에서 군 병력의 수를 현재의 18만3천 명에서 10년 내에 15만 명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올라 국방장관은 군 고용 민간인을 3만 명에서 2만 명으로, 장성의 수도 30% 감축하겠다면서 군 기지와 탱크, 헬리콥터, 잠수함 등 군사장비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 전투기 도입 규모를 지난 2002년 계약 당시 계획했던 131대에서 90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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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무위기 이탈리아, 군 병력·장비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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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6 00:43:52
채무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가 향후 10년 간 군병력 3만3천 명을 줄이고, 스텔스와 F35 전투기 주문량을 3분의 1 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는 파올라 이탈리아 국방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회의에서 군 병력의 수를 현재의 18만3천 명에서 10년 내에 15만 명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올라 국방장관은 군 고용 민간인을 3만 명에서 2만 명으로, 장성의 수도 30% 감축하겠다면서 군 기지와 탱크, 헬리콥터, 잠수함 등 군사장비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 전투기 도입 규모를 지난 2002년 계약 당시 계획했던 131대에서 90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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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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