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주의…추석 연휴까지 맑은 날씨

입력 2012.09.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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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며 일교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봉화는 아침 기온이 6.3도였지만 한낮엔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8.7도까지 벌어졌는데요,

반면, 흑산도는 일교차가 4도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도 산간지역에선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이 3개월 기상전망을 발표했는데요

다음달에는 전반적으로 기온이 예년보다 높겠지만 일교차가 더 커지겠습니다.

11월은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날이 있겠고, 12월에는 본격 한파가 예상되고 ,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청명한 가을 하늘에 가시거리는 20km 안팎으로 시야도 탁 트였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 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2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28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한낮에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추석 연휴까지 대체로 맑겠고, 주 후반부터 기온은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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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일교차 주의…추석 연휴까지 맑은 날씨
    • 입력 2012-09-24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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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며 일교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봉화는 아침 기온이 6.3도였지만 한낮엔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8.7도까지 벌어졌는데요, 반면, 흑산도는 일교차가 4도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도 산간지역에선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이 3개월 기상전망을 발표했는데요 다음달에는 전반적으로 기온이 예년보다 높겠지만 일교차가 더 커지겠습니다. 11월은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날이 있겠고, 12월에는 본격 한파가 예상되고 ,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청명한 가을 하늘에 가시거리는 20km 안팎으로 시야도 탁 트였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 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2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기온 28도, 대구 27도까지 올라 한낮에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추석 연휴까지 대체로 맑겠고, 주 후반부터 기온은 조금씩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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