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상은 다스 회장 특검 출석 하루 연기 外

입력 2012.10.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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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이시형 씨에게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비용으로 현금 6억 원을 빌려준 이상은 다스 회장이 당초 내일 오전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건강 상의 이유를 들어 모레 오전 10시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특검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오늘 내곡동 사저 부지를 매입할 때 실무를 담당했던 김태환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윗선의 개입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4대강 비자금 관련 대우건설 본사 압수 수색

4대강 사업 공사 관련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특수부가 오늘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대우건설은 4대강 사업인 낙동강 칠곡보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에게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하고 나중에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백 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초등생 태운 관광버스·트럭 충돌…8명 사상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송어장 앞 도로에서 초등학생 39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25톤 덤프트럭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교 4학년 11살 원 모양이 숨지고, 초등학생 7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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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이상은 다스 회장 특검 출석 하루 연기 外
    • 입력 2012-10-30 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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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이시형 씨에게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비용으로 현금 6억 원을 빌려준 이상은 다스 회장이 당초 내일 오전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건강 상의 이유를 들어 모레 오전 10시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특검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오늘 내곡동 사저 부지를 매입할 때 실무를 담당했던 김태환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윗선의 개입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4대강 비자금 관련 대우건설 본사 압수 수색 4대강 사업 공사 관련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특수부가 오늘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대우건설은 4대강 사업인 낙동강 칠곡보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에게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하고 나중에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백 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초등생 태운 관광버스·트럭 충돌…8명 사상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송어장 앞 도로에서 초등학생 39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25톤 덤프트럭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교 4학년 11살 원 모양이 숨지고, 초등학생 7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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