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3명, 수업 중 고교서 난동
입력 2012.11.05 (13:44)
수정 2012.11.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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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세 명이 수업 중인 고등학교에 난입해 수업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연천군 모 고등학교에 18살 A군 등 10대 3명이 들어와 복도를 돌아다니며 소리를 지르고 수업 중인 교실 문을 마구 여는 등 20여 분간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깨를 부딪친 1학년 B군이 이들에게 얼굴을 맞아 다치고, 오전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 학교를 다니다 2년 전인 1학년 때 자퇴했으며, 자신이 사귀던 여학생이 다른 남학생을 사귀자 해당 남학생을 찾으러 학교에 찾아가 난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연천군 모 고등학교에 18살 A군 등 10대 3명이 들어와 복도를 돌아다니며 소리를 지르고 수업 중인 교실 문을 마구 여는 등 20여 분간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깨를 부딪친 1학년 B군이 이들에게 얼굴을 맞아 다치고, 오전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 학교를 다니다 2년 전인 1학년 때 자퇴했으며, 자신이 사귀던 여학생이 다른 남학생을 사귀자 해당 남학생을 찾으러 학교에 찾아가 난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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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청소년 3명, 수업 중 고교서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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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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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세 명이 수업 중인 고등학교에 난입해 수업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연천군 모 고등학교에 18살 A군 등 10대 3명이 들어와 복도를 돌아다니며 소리를 지르고 수업 중인 교실 문을 마구 여는 등 20여 분간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깨를 부딪친 1학년 B군이 이들에게 얼굴을 맞아 다치고, 오전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 학교를 다니다 2년 전인 1학년 때 자퇴했으며, 자신이 사귀던 여학생이 다른 남학생을 사귀자 해당 남학생을 찾으러 학교에 찾아가 난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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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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