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전립선암, 조직검사 음성도 방심은 금물
입력 2012.11.27 (07:54) 수정 2012.11.27 (20:26)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전립선암, 조직검사 음성도 방심은 금물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전립선암은 남성 암 중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암입니다.



유일하게 피검사로 검진이 가능한 암인데요.



조직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도 방심은 금물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립선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입니다.



아랫배에 뻐근한 증상이 있고 나서야 병원을 찾았다가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전립선암 환자 : "갑자기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아랫배가 단단하면서 소변이 안 나와요."



전립선암은 혈액 속 ’전립선특이항원’ 수치를 측정하면 조기 검진이 가능합니다.



이런 피검사에서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높게 나오면 전립선암이 의심돼 초음파를 통한 전립선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계속 높을 경우 조직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방심하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립선암특이항원 수치가 높아 조직검사를 했으나 음성판정을 받은 87명을 MRI로 검사한 결과, 56%가 전립선암 초기로 진단됐습니다.



전립선은 신체 깊숙한 곳에 있어 조직검사를 할 때 바늘이 닿는 일부 조직만 떼어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병하(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 "앞쪽과 중앙부분에 암이 생겼을 경우 조직검사 바늘이 닿지 않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해도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MRI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암 확진이 나오기 전에 시행하는 MRI 검사 비용은 비급여로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 전립선암, 조직검사 음성도 방심은 금물
    • 입력 2012.11.27 (07:54)
    • 수정 2012.11.27 (20:26)
    뉴스광장
전립선암, 조직검사 음성도 방심은 금물
<앵커 멘트>



전립선암은 남성 암 중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암입니다.



유일하게 피검사로 검진이 가능한 암인데요.



조직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도 방심은 금물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립선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입니다.



아랫배에 뻐근한 증상이 있고 나서야 병원을 찾았다가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전립선암 환자 : "갑자기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아랫배가 단단하면서 소변이 안 나와요."



전립선암은 혈액 속 ’전립선특이항원’ 수치를 측정하면 조기 검진이 가능합니다.



이런 피검사에서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높게 나오면 전립선암이 의심돼 초음파를 통한 전립선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계속 높을 경우 조직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방심하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립선암특이항원 수치가 높아 조직검사를 했으나 음성판정을 받은 87명을 MRI로 검사한 결과, 56%가 전립선암 초기로 진단됐습니다.



전립선은 신체 깊숙한 곳에 있어 조직검사를 할 때 바늘이 닿는 일부 조직만 떼어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병하(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 "앞쪽과 중앙부분에 암이 생겼을 경우 조직검사 바늘이 닿지 않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해도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MRI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암 확진이 나오기 전에 시행하는 MRI 검사 비용은 비급여로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