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 환상 퍼팅…‘텃밭’서 완벽한 우승

입력 2013.02.04 (21:54) 수정 2013.02.0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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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 미켈슨이 자신의 텃밭인 피닉스 오픈에서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퍼팅이 예술이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켈슨의 16미터짜리 버디 펏입니다.

벙커 샷도 흠잡을 데 없습니다.

미켈슨은 피닉스 오픈에서 대회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우승했습니다.

재미동포 제임스 한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강남 스타일에 푹 빠졌습니다.

메시, PK골로 시즌 34호골

발렌시아의 매서운 역습에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6분뒤 페드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메시가 침착하게 성공시킵니다.

시즌 34호 골을 넣은 메시는 리그 12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갑니다.

맨시티 2 : 2 리버풀

맨시티와 리버풀이 1대 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8분, 리버풀 제라드가 천금같은 골을 뽑아냅니다.

하지만 5분 뒤 아귀에로는 사각지대에서 기막힌 동점골을 터뜨려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냅니다.

브라질 산토스의 네이마르가 상파울루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 자세히 보니 속임수 동작입니다.

한 골 도움 2개를 기록했지만, 경기 매너는 낙제점이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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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켈슨, 환상 퍼팅…‘텃밭’서 완벽한 우승
    • 입력 2013-02-04 21:55:13
    • 수정2013-02-04 2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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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 미켈슨이 자신의 텃밭인 피닉스 오픈에서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퍼팅이 예술이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켈슨의 16미터짜리 버디 펏입니다. 벙커 샷도 흠잡을 데 없습니다. 미켈슨은 피닉스 오픈에서 대회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우승했습니다. 재미동포 제임스 한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강남 스타일에 푹 빠졌습니다. 메시, PK골로 시즌 34호골 발렌시아의 매서운 역습에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6분뒤 페드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메시가 침착하게 성공시킵니다. 시즌 34호 골을 넣은 메시는 리그 12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갑니다. 맨시티 2 : 2 리버풀 맨시티와 리버풀이 1대 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8분, 리버풀 제라드가 천금같은 골을 뽑아냅니다. 하지만 5분 뒤 아귀에로는 사각지대에서 기막힌 동점골을 터뜨려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냅니다. 브라질 산토스의 네이마르가 상파울루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 자세히 보니 속임수 동작입니다. 한 골 도움 2개를 기록했지만, 경기 매너는 낙제점이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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