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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물 전력 할당…3~4층 건물 냉방 제한
입력 2013.05.30 (21:05) 수정 2013.06.14 (16:4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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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물 전력 할당…3~4층 건물 냉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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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원전 중단의 여파로 오늘도 전력 사정은 비상이었지만 민간의 자가발전기를 동원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공공건물은 하루 최대 20%까지 절전을 할당하고, 3,4층 규모의 건물까지 냉방온도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 달 예정이었던 이 발전기까지 가동했습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시운전 단계에서 곧장 100% 출력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김종규(일산열병합발전소 발전운영실장) : "전력수급 여건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심야에 시험을 하고 낮에는 전출력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기업들의 자가 발전기까지 동원했습니다.

그 결과 우려했던 경보 발령은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당장 다음 주와, 다음달 말 또 여름 휴가가 끝나는 8월 둘째주부터 말까지가 최대 고비입니다.

<녹취> 조종만(전력거래소 비상상황실장) : "서울 (최고기온이) 28~29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예비전력이 200~300만kW(주의 단계)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내일 고강도 절전 대책이 나옵니다.

특히 2만여 공공기관 건물에 대해서는 오후 2시에서 5시, 피크시간대에 전기를 최대 20%까지 줄이도록 의무할당을 추진합니다.

냉방온도를 26도로 제한하는 건물도 470여개에서 6만 8천여 개로 145배나 늡니다.

기준은 계약전력 100킬로와트 이상 100 킬로와트 이상이면 이같은 웬만한 3,4층 이상 건물은 다 포함이 돼 단속 대상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평상시 요금은 깍아주고 피크시간대 요금을 최대 3배 할증하는 선택형 요금제를 대기업까지 참여하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필요할 경우 강제 절전 방안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 공공건물 전력 할당…3~4층 건물 냉방 제한
    • 입력 2013.05.30 (21:05)
    • 수정 2013.06.14 (16:40)
    뉴스 9
공공건물 전력 할당…3~4층 건물 냉방 제한
<앵커 멘트>

원전 중단의 여파로 오늘도 전력 사정은 비상이었지만 민간의 자가발전기를 동원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공공건물은 하루 최대 20%까지 절전을 할당하고, 3,4층 규모의 건물까지 냉방온도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음 달 예정이었던 이 발전기까지 가동했습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시운전 단계에서 곧장 100% 출력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김종규(일산열병합발전소 발전운영실장) : "전력수급 여건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심야에 시험을 하고 낮에는 전출력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기업들의 자가 발전기까지 동원했습니다.

그 결과 우려했던 경보 발령은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당장 다음 주와, 다음달 말 또 여름 휴가가 끝나는 8월 둘째주부터 말까지가 최대 고비입니다.

<녹취> 조종만(전력거래소 비상상황실장) : "서울 (최고기온이) 28~29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예비전력이 200~300만kW(주의 단계)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내일 고강도 절전 대책이 나옵니다.

특히 2만여 공공기관 건물에 대해서는 오후 2시에서 5시, 피크시간대에 전기를 최대 20%까지 줄이도록 의무할당을 추진합니다.

냉방온도를 26도로 제한하는 건물도 470여개에서 6만 8천여 개로 145배나 늡니다.

기준은 계약전력 100킬로와트 이상 100 킬로와트 이상이면 이같은 웬만한 3,4층 이상 건물은 다 포함이 돼 단속 대상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평상시 요금은 깍아주고 피크시간대 요금을 최대 3배 할증하는 선택형 요금제를 대기업까지 참여하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필요할 경우 강제 절전 방안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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