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대 가짜 외제 고가품 제조·유통 일당 검거

입력 2013.06.08 (06:18) 수정 2013.06.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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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0억 원어치의 가짜 외제 고가품을 제조해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손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동작경찰서는 가짜 외제 고가품을 제조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45살 김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시가 50억 원어치의 가짜 외제 가방 8천여 점을 만들어 유통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휘성(동작경찰서 수사과장) : "팜플렛을 소비자들에 보여주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유명 연예인이 든 가방을 만들어라 주문, 생산을 의뢰하면 도매업자들에게 전달돼 맞춤형 짝퉁 가방을 제조해 판매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2천여 점의 가방과 원단을 압수하고 또 다른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택시 앞 부분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서교동 서교 가든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혀 승객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뒤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새벽 1시 40분쯤에는 서울 자양동 강변북로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40살 고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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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억대 가짜 외제 고가품 제조·유통 일당 검거
    • 입력 2013-06-08 09:08:47
    • 수정2013-06-08 09:57:0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50억 원어치의 가짜 외제 고가품을 제조해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손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동작경찰서는 가짜 외제 고가품을 제조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45살 김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시가 50억 원어치의 가짜 외제 가방 8천여 점을 만들어 유통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휘성(동작경찰서 수사과장) : "팜플렛을 소비자들에 보여주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유명 연예인이 든 가방을 만들어라 주문, 생산을 의뢰하면 도매업자들에게 전달돼 맞춤형 짝퉁 가방을 제조해 판매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2천여 점의 가방과 원단을 압수하고 또 다른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택시 앞 부분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서교동 서교 가든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혀 승객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뒤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새벽 1시 40분쯤에는 서울 자양동 강변북로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40살 고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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