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더위 피해 섬으로! 바다로!

입력 2013.06.08 (21:05) 수정 2013.06.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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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더위를 피해 멀리, 섬까지 여행을 떠나신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헬기를 타고 서해의 섬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불볕더위도 잠시 비켜가는 듯한 바다.

승객이 가득 탄 여객선은 푸른 바다 위에 하얀 자국을 남기며 미끄러지듯 섬으로 향합니다.

여행객들은 자전거로 섬 곳곳을 누비며 초여름 섬마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섬에 있는 산에 올라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즐기려는 실속파 여행객들도 있습니다.

바다와 절벽이 만나 절경을 이룬 곳.

해풍을 맞아가며 사람들은 바다가 준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해안과 섬을 잇는 길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부모의 손을 잡고 바닷길을 걷는 아이들은 썰물 때만 드러나는 이 길이 마냥 신기합니다.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 온 더위.

섬과 바다는 변함없이 찾아 온 사람 모두에게 청량한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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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검다리 연휴’ 더위 피해 섬으로! 바다로!
    • 입력 2013-06-08 21:06:30
    • 수정2013-06-08 21:58:37
    뉴스 9
<앵커 멘트>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더위를 피해 멀리, 섬까지 여행을 떠나신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헬기를 타고 서해의 섬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불볕더위도 잠시 비켜가는 듯한 바다.

승객이 가득 탄 여객선은 푸른 바다 위에 하얀 자국을 남기며 미끄러지듯 섬으로 향합니다.

여행객들은 자전거로 섬 곳곳을 누비며 초여름 섬마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섬에 있는 산에 올라 산과 바다를 한꺼번에 즐기려는 실속파 여행객들도 있습니다.

바다와 절벽이 만나 절경을 이룬 곳.

해풍을 맞아가며 사람들은 바다가 준 추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해안과 섬을 잇는 길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부모의 손을 잡고 바닷길을 걷는 아이들은 썰물 때만 드러나는 이 길이 마냥 신기합니다.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 온 더위.

섬과 바다는 변함없이 찾아 온 사람 모두에게 청량한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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