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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멧돼지 출현…진돗개와 싸움 소동
입력 2013.06.09 (21:15) 수정 2013.06.09 (22:0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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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멧돼지 출현…진돗개와 싸움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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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내 한복판에 멧돼지가 출몰해 시민이 키우던 진돗개와 물고 뜯고 싸우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멧돼지, 결국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송형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길이 1미터쯤인 멧돼지 한마리가 도심 상가 앞에 나타납니다.

잠시 후 가게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멧돼지와 뒤엉켜 싸웁니다.

진돗개가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동안 기회를 엿보던 경찰이 권총을 빼듭니다.

멧돼지는 실탄 3발을 맞고서야 쓰러졌습니다.

<인터뷰> 조일균(경위/경기 동두천경찰서) : "한발 쐈는데 별로 반응이 없더라고요. 또 달려들더라고요 계속, 그래서 한발을 더 쐈어요. 그때 약간 휘청했고, 그 옆에서 제가 옆에서 한발을 더 쐈거든요. 그러니까 쓰러지더라고요."

멧돼지가 나타난 곳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는 동두천 시내 한복판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종률(목격자) : "개하고 돼지하고 막 싸우는 거예요. 물고 뜯고.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굉장히 불안합니다."

덩치 큰 상대에 맞서 용감하게 싸운 진돗개 덕분에 멧돼지는 그나마 쉽게 잡혔습니다.

<인터뷰> 박태민(진돗개 주인) : "여기까지 멧돼지가 출몰할줄 몰랐는데 저도 깜짝 놀랐고, 와서 보니까 싸우다가 다쳤는지 뒷다리에서 피도 나고 그런 상황이었어요."

최근 들어 멧돼지들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도심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멧돼지를 만나면 등을 돌린 채 뛰지말고 눈을 보며 숨을 곳으로 이동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도심 한복판 멧돼지 출현…진돗개와 싸움 소동
    • 입력 2013.06.09 (21:15)
    • 수정 2013.06.09 (22:07)
    뉴스 9
도심 한복판 멧돼지 출현…진돗개와 싸움 소동
<앵커 멘트>

시내 한복판에 멧돼지가 출몰해 시민이 키우던 진돗개와 물고 뜯고 싸우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멧돼지, 결국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송형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길이 1미터쯤인 멧돼지 한마리가 도심 상가 앞에 나타납니다.

잠시 후 가게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멧돼지와 뒤엉켜 싸웁니다.

진돗개가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동안 기회를 엿보던 경찰이 권총을 빼듭니다.

멧돼지는 실탄 3발을 맞고서야 쓰러졌습니다.

<인터뷰> 조일균(경위/경기 동두천경찰서) : "한발 쐈는데 별로 반응이 없더라고요. 또 달려들더라고요 계속, 그래서 한발을 더 쐈어요. 그때 약간 휘청했고, 그 옆에서 제가 옆에서 한발을 더 쐈거든요. 그러니까 쓰러지더라고요."

멧돼지가 나타난 곳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는 동두천 시내 한복판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종률(목격자) : "개하고 돼지하고 막 싸우는 거예요. 물고 뜯고.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굉장히 불안합니다."

덩치 큰 상대에 맞서 용감하게 싸운 진돗개 덕분에 멧돼지는 그나마 쉽게 잡혔습니다.

<인터뷰> 박태민(진돗개 주인) : "여기까지 멧돼지가 출몰할줄 몰랐는데 저도 깜짝 놀랐고, 와서 보니까 싸우다가 다쳤는지 뒷다리에서 피도 나고 그런 상황이었어요."

최근 들어 멧돼지들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도심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멧돼지를 만나면 등을 돌린 채 뛰지말고 눈을 보며 숨을 곳으로 이동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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