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화성시 수영리 구간 지하화 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구간 5백여 미터를 지하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 구간을 당초 지상으로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주거환경 개선 등 요구에 따라 추가 비용 109억 원을 화성시가 부담해 지하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구간은 금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 말 완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