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영화, 효자산업 되도록 적극 지원”

입력 2013.09.29 (21:17) 수정 2013.09.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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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부산 국제영화제 준비 현장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영화산업이 우리 경제에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 국제영화제.

올해 18번째를 맞아 다음달 3일부터 열흘간 70개국에서 출품된 초청작 3백 편이 상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개막식이 열릴 '영화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영화제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배우와 감독,제작사 등 영화계 인사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접점에 있는 산업이 바로 우리 영화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영화 산업이 경제를 살찌우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현장 스태프들의 처우 개선과 공정한 경쟁을 통한 영화 다양성 확대,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이후 서민 물가도 점검했습니다.

<녹취> "(추석에는 많이 파셨나요?) 네. (어떻게든 경기가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통시장용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철을 맞은 전어도 구입했습니다.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은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입니다.

경기에 가장 민감한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 생활을 직접 살피고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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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영화, 효자산업 되도록 적극 지원”
    • 입력 2013-09-29 21:18:30
    • 수정2013-09-29 21: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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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부산 국제영화제 준비 현장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영화산업이 우리 경제에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 국제영화제.

올해 18번째를 맞아 다음달 3일부터 열흘간 70개국에서 출품된 초청작 3백 편이 상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개막식이 열릴 '영화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영화제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배우와 감독,제작사 등 영화계 인사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접점에 있는 산업이 바로 우리 영화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영화 산업이 경제를 살찌우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현장 스태프들의 처우 개선과 공정한 경쟁을 통한 영화 다양성 확대,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이후 서민 물가도 점검했습니다.

<녹취> "(추석에는 많이 파셨나요?) 네. (어떻게든 경기가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통시장용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철을 맞은 전어도 구입했습니다.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은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입니다.

경기에 가장 민감한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 생활을 직접 살피고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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