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간디 뜻 기리며…한국 공예전도 관람
입력 2014.01.18 (06:05)
수정 2014.01.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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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 문화 유적지에서 열린 우리 공예 전시회장을 찾아 이른바 'K-컬처' 확산에 나섰습니다.
또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도 독립의 성지이자 세계 문화 유산인 붉은 성 '레드 포트'에서 열린 한국 공예전 개막식.
박 대통령은 간디의 손녀 딸 타라 간디와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우리 공예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녹취> "부드럽고 이것만 걸쳐도 굉장히 따뜻할 것 같아요"
간디는 즉석에서 매듭 팔찌를 선물받았고,
<녹취> 타라 간디 : "감사합니다. 아름다와요"
박 대통령에게도 같은 팔찌를 채워줬습니다.
박 대통령의 공예전 참석과 동시에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도 시작되면서 청와대는 새로운 한류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폭력 저항 정신으로 인도 독립을 이끈 마하트마 간디를 기리는 추모공원.
박 대통령이 간디를 화장했던 기념단에 신발을 벗고 헌화했습니다.
꽃잎을 뿌리며 추모의 예를 갖추고, '원칙없는 정치' 등 간디가 주창한 7개 사회악에 공감했습니다.
<녹취> "지금까지도 너무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박 대통령은 간디가 추구했던 정의롭고 평화로운 인류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한-스위스 정상회담과 다보스 포럼 참석 등을 위해 오늘 스위스로 떠납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 문화 유적지에서 열린 우리 공예 전시회장을 찾아 이른바 'K-컬처' 확산에 나섰습니다.
또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도 독립의 성지이자 세계 문화 유산인 붉은 성 '레드 포트'에서 열린 한국 공예전 개막식.
박 대통령은 간디의 손녀 딸 타라 간디와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우리 공예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녹취> "부드럽고 이것만 걸쳐도 굉장히 따뜻할 것 같아요"
간디는 즉석에서 매듭 팔찌를 선물받았고,
<녹취> 타라 간디 : "감사합니다. 아름다와요"
박 대통령에게도 같은 팔찌를 채워줬습니다.
박 대통령의 공예전 참석과 동시에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도 시작되면서 청와대는 새로운 한류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폭력 저항 정신으로 인도 독립을 이끈 마하트마 간디를 기리는 추모공원.
박 대통령이 간디를 화장했던 기념단에 신발을 벗고 헌화했습니다.
꽃잎을 뿌리며 추모의 예를 갖추고, '원칙없는 정치' 등 간디가 주창한 7개 사회악에 공감했습니다.
<녹취> "지금까지도 너무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박 대통령은 간디가 추구했던 정의롭고 평화로운 인류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한-스위스 정상회담과 다보스 포럼 참석 등을 위해 오늘 스위스로 떠납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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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간디 뜻 기리며…한국 공예전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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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8 08:55:08
- 수정2014-01-18 11:07:43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 문화 유적지에서 열린 우리 공예 전시회장을 찾아 이른바 'K-컬처' 확산에 나섰습니다.
또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도 독립의 성지이자 세계 문화 유산인 붉은 성 '레드 포트'에서 열린 한국 공예전 개막식.
박 대통령은 간디의 손녀 딸 타라 간디와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우리 공예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녹취> "부드럽고 이것만 걸쳐도 굉장히 따뜻할 것 같아요"
간디는 즉석에서 매듭 팔찌를 선물받았고,
<녹취> 타라 간디 : "감사합니다. 아름다와요"
박 대통령에게도 같은 팔찌를 채워줬습니다.
박 대통령의 공예전 참석과 동시에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도 시작되면서 청와대는 새로운 한류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폭력 저항 정신으로 인도 독립을 이끈 마하트마 간디를 기리는 추모공원.
박 대통령이 간디를 화장했던 기념단에 신발을 벗고 헌화했습니다.
꽃잎을 뿌리며 추모의 예를 갖추고, '원칙없는 정치' 등 간디가 주창한 7개 사회악에 공감했습니다.
<녹취> "지금까지도 너무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박 대통령은 간디가 추구했던 정의롭고 평화로운 인류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한-스위스 정상회담과 다보스 포럼 참석 등을 위해 오늘 스위스로 떠납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 문화 유적지에서 열린 우리 공예 전시회장을 찾아 이른바 'K-컬처' 확산에 나섰습니다.
또 인도 건국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도 독립의 성지이자 세계 문화 유산인 붉은 성 '레드 포트'에서 열린 한국 공예전 개막식.
박 대통령은 간디의 손녀 딸 타라 간디와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우리 공예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녹취> "부드럽고 이것만 걸쳐도 굉장히 따뜻할 것 같아요"
간디는 즉석에서 매듭 팔찌를 선물받았고,
<녹취> 타라 간디 : "감사합니다. 아름다와요"
박 대통령에게도 같은 팔찌를 채워줬습니다.
박 대통령의 공예전 참석과 동시에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도 시작되면서 청와대는 새로운 한류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폭력 저항 정신으로 인도 독립을 이끈 마하트마 간디를 기리는 추모공원.
박 대통령이 간디를 화장했던 기념단에 신발을 벗고 헌화했습니다.
꽃잎을 뿌리며 추모의 예를 갖추고, '원칙없는 정치' 등 간디가 주창한 7개 사회악에 공감했습니다.
<녹취> "지금까지도 너무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박 대통령은 간디가 추구했던 정의롭고 평화로운 인류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한-스위스 정상회담과 다보스 포럼 참석 등을 위해 오늘 스위스로 떠납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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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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