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입산료가 내년부터 지금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대폭 인하됩니다.
네팔 산림부는 현재 1인당 2,650만 원인 에베레스트 입산료를 내년부터 그룹이나 개인에 상관없이 1인당 1,160만 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베레스트는 그동안 비싼 입산료 때문에 부자들만 등반할 수 있는 것이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이번 조치에 대해서도 환경운동가들은 등반객이 늘어날 경우 환경파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네팔 산림부는 현재 1인당 2,650만 원인 에베레스트 입산료를 내년부터 그룹이나 개인에 상관없이 1인당 1,160만 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베레스트는 그동안 비싼 입산료 때문에 부자들만 등반할 수 있는 것이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이번 조치에 대해서도 환경운동가들은 등반객이 늘어날 경우 환경파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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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레스트 입산료 내년부터 절반 이하로 대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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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22:34:59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입산료가 내년부터 지금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대폭 인하됩니다.
네팔 산림부는 현재 1인당 2,650만 원인 에베레스트 입산료를 내년부터 그룹이나 개인에 상관없이 1인당 1,160만 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베레스트는 그동안 비싼 입산료 때문에 부자들만 등반할 수 있는 것이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이번 조치에 대해서도 환경운동가들은 등반객이 늘어날 경우 환경파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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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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