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눈 거의 그쳐…모레부터 다시 눈
입력 2014.02.18 (21:25)
수정 2014.02.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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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동해안 지역에 지긋지긋하던 대설특보가 일단 해제됬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모레부터 또다시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지금은 눈이 그쳤군요?
<리포트>
네, 어제 낮부터 그칠 줄 모르고 쏟아지던 눈발은 오늘 오후 서너 시쯤부터 가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인데요.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계속된 제설 등으로 도심 도로 위에 쌓인 눈도 이제는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20.1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대관령 14.1, 속초 9.6센티미터 등인데요.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 동해안지역에 1~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린 뒤, 내일은 흐린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쌓인 눈을 미처 다 치우기도 전에 또다시 눈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부터 다시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의 재산피해액이 벌써 12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날이 갈수록 계속 불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물 지붕 위에 1미터 가까이 쌓인 눈이 대부분 방치되면서 붕괴사고에 대한 우려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은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사용을 일시 중지시키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 지긋지긋하던 대설특보가 일단 해제됬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모레부터 또다시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지금은 눈이 그쳤군요?
<리포트>
네, 어제 낮부터 그칠 줄 모르고 쏟아지던 눈발은 오늘 오후 서너 시쯤부터 가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인데요.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계속된 제설 등으로 도심 도로 위에 쌓인 눈도 이제는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20.1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대관령 14.1, 속초 9.6센티미터 등인데요.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 동해안지역에 1~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린 뒤, 내일은 흐린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쌓인 눈을 미처 다 치우기도 전에 또다시 눈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부터 다시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의 재산피해액이 벌써 12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날이 갈수록 계속 불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물 지붕 위에 1미터 가까이 쌓인 눈이 대부분 방치되면서 붕괴사고에 대한 우려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은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사용을 일시 중지시키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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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눈 거의 그쳐…모레부터 다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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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8 21:32:57
- 수정2014-02-18 22:15:25

<앵커 멘트>
강원 동해안 지역에 지긋지긋하던 대설특보가 일단 해제됬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모레부터 또다시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지금은 눈이 그쳤군요?
<리포트>
네, 어제 낮부터 그칠 줄 모르고 쏟아지던 눈발은 오늘 오후 서너 시쯤부터 가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인데요.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계속된 제설 등으로 도심 도로 위에 쌓인 눈도 이제는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20.1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대관령 14.1, 속초 9.6센티미터 등인데요.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 동해안지역에 1~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린 뒤, 내일은 흐린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쌓인 눈을 미처 다 치우기도 전에 또다시 눈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부터 다시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의 재산피해액이 벌써 12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날이 갈수록 계속 불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물 지붕 위에 1미터 가까이 쌓인 눈이 대부분 방치되면서 붕괴사고에 대한 우려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은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사용을 일시 중지시키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 지긋지긋하던 대설특보가 일단 해제됬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모레부터 또다시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지금은 눈이 그쳤군요?
<리포트>
네, 어제 낮부터 그칠 줄 모르고 쏟아지던 눈발은 오늘 오후 서너 시쯤부터 가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눈이 완전히 그친 상태인데요.
강원 동해안에 내려진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계속된 제설 등으로 도심 도로 위에 쌓인 눈도 이제는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20.1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대관령 14.1, 속초 9.6센티미터 등인데요.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원 동해안지역에 1~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린 뒤, 내일은 흐린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쌓인 눈을 미처 다 치우기도 전에 또다시 눈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부터 다시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의 재산피해액이 벌써 12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날이 갈수록 계속 불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물 지붕 위에 1미터 가까이 쌓인 눈이 대부분 방치되면서 붕괴사고에 대한 우려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은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사용을 일시 중지시키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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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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