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영장 ‘북적’…해수욕장도 다음달 본격 개장
입력 2014.06.28 (21:06)
수정 2014.06.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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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한강변 수영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들로 붐볐습니다.
다음달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전국의 해수욕장에도 벌써부터 인파가 몰렸습니다.
주말 풍경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물장구를 치는 어린이들,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튜브를 안은 채 놀다 보면 더위는 저 멀리 달아납니다.
편하게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어제 문을 연 7곳의 한강변 수영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조범기(경기도 김포시) : "올 여름 처음으로 수영장 나왔는데, 집에서 멀리 가야 휴가를 가는 건 아닌거 같고요. 가까운데 이렇게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해변은 벌써 파라솔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일부만 개장했지만 오늘 하루 15만 명이 몰렸습니다.
파도를 즐기는 서핑 대회,
서핑 보드 위에 엎드려 힘껏 팔을 휘저으며 바다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민혜원*지소윤(대구시 수성구): "시원하고 사람도 많고 모처럼 친구들과 여행도 오니까 너무 즐겁고 신나요"
경포대 등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은 다음달초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전국적으로 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한강변 수영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들로 붐볐습니다.
다음달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전국의 해수욕장에도 벌써부터 인파가 몰렸습니다.
주말 풍경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물장구를 치는 어린이들,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튜브를 안은 채 놀다 보면 더위는 저 멀리 달아납니다.
편하게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어제 문을 연 7곳의 한강변 수영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조범기(경기도 김포시) : "올 여름 처음으로 수영장 나왔는데, 집에서 멀리 가야 휴가를 가는 건 아닌거 같고요. 가까운데 이렇게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해변은 벌써 파라솔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일부만 개장했지만 오늘 하루 15만 명이 몰렸습니다.
파도를 즐기는 서핑 대회,
서핑 보드 위에 엎드려 힘껏 팔을 휘저으며 바다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민혜원*지소윤(대구시 수성구): "시원하고 사람도 많고 모처럼 친구들과 여행도 오니까 너무 즐겁고 신나요"
경포대 등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은 다음달초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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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수영장 ‘북적’…해수욕장도 다음달 본격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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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8 21:09:56
- 수정2014-06-28 2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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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한강변 수영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들로 붐볐습니다.
다음달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전국의 해수욕장에도 벌써부터 인파가 몰렸습니다.
주말 풍경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물장구를 치는 어린이들,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튜브를 안은 채 놀다 보면 더위는 저 멀리 달아납니다.
편하게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어제 문을 연 7곳의 한강변 수영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조범기(경기도 김포시) : "올 여름 처음으로 수영장 나왔는데, 집에서 멀리 가야 휴가를 가는 건 아닌거 같고요. 가까운데 이렇게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해변은 벌써 파라솔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일부만 개장했지만 오늘 하루 15만 명이 몰렸습니다.
파도를 즐기는 서핑 대회,
서핑 보드 위에 엎드려 힘껏 팔을 휘저으며 바다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민혜원*지소윤(대구시 수성구): "시원하고 사람도 많고 모처럼 친구들과 여행도 오니까 너무 즐겁고 신나요"
경포대 등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은 다음달초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전국적으로 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한강변 수영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들로 붐볐습니다.
다음달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전국의 해수욕장에도 벌써부터 인파가 몰렸습니다.
주말 풍경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쉴 새 없이 물장구를 치는 어린이들,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튜브를 안은 채 놀다 보면 더위는 저 멀리 달아납니다.
편하게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어제 문을 연 7곳의 한강변 수영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크게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조범기(경기도 김포시) : "올 여름 처음으로 수영장 나왔는데, 집에서 멀리 가야 휴가를 가는 건 아닌거 같고요. 가까운데 이렇게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해변은 벌써 파라솔로 가득 찼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일부만 개장했지만 오늘 하루 15만 명이 몰렸습니다.
파도를 즐기는 서핑 대회,
서핑 보드 위에 엎드려 힘껏 팔을 휘저으며 바다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민혜원*지소윤(대구시 수성구): "시원하고 사람도 많고 모처럼 친구들과 여행도 오니까 너무 즐겁고 신나요"
경포대 등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은 다음달초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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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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