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시진핑 주석 닮아 부자된 남성 외

입력 2014.06.30 (12:44) 수정 2014.06.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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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한상헌입니다.

유명인을 닮았다는 이유로 벼락스타가 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을 닮은 홍콩인은 CF까지 촬영해 화제가 됐었죠.

중국에서도 유명인을 닮아 대박 난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중국 후난성의 한 전병가게. 작고 허름해 보여도 손님들로 가득한데요.

전병의 맛도 맛이지만 유명세를 얻은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가게 주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모를 닮았기 때문인데요.

어떤가요?

정말 시진핑 국가주석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죠?

닮은꼴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이후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많게는 하루에 전병 천 600여 개가 팔린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좀 더 닮아 보이기 위해 얼굴 각도까지 신경 쓴다는 후문이네요.

64㎞ 완주…형제의 아름다운 동행

<앵커 멘트>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7살 동생과 함께 64킬로미터 걷기를 완주해 화제인데요.

소년의 도전이 더 주목을 받은 이유,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소년이 남동생을 업은 채 길을 걷고 있습니다.

길을 나선지 이틀째라고 하는데요.

소년의 목표는 64킬로미터 완주하기!

올해 14살인 헌터 갠디군은 남동생이 앓고 있는 뇌성마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경계 질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 같은 도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년의 사연을 들은 많은 사람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22킬로그램의 남동생을 업고 장시간 걷는다는 것이 쉽진 않았을 텐데, 결국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아름다운 도전을 마친 갠디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스페인의 견공 물놀이 공원 개장

스페인의 한 수영장. 유유히 튜브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반려견들이 보이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끄럼틀도 타고 첨벙첨벙 수영도 즐기고~

사람들보다 개들이 더 신이 난 것 같죠?

이곳은 스페인의 한 리조트인데요.

얼마 전, 세계 최초로 애견 전용 워터파크가 문을 열어 화제입니다.

이정도면 앞으로 애견 전용 바캉스 패키지가 등장하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아이에게 기는 법 가르치는 개

7개월 된 여자 아기가 배를 바닥에 대고 바동거리는데요. 앞으로 기어가고 싶은데 생각처럼 안 되나 봅니다.

그때, 이를 지켜보던 반려견이 나섰습니다.

개 “자~ 내가 시범을 보여줄게”

마치 아기보고 따라 하라는 듯 배를 바닥에 대고 앞발로 기어가기 시작하는데요.

이 정도면 아기도우미로 제법 아닌가요?

카시트 잘 골라 설치하는 법

<앵커 멘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가족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위험한 자동차 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줄 카시트 올바르게 고르는 법,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카시트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아이가 입는 충격은 얼마나 클까요?

순식간에 아이가 앞으로 튕겨 나가고 심지어 고개가 꺾입니다.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 카시트!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카시트 착용이 의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같이 타면 되지 않을까요?’ ‘아이 안고 앞좌석에 같이 타요.’

규정을 위반할 경우 3만 원의 범칙금까지 부과하고 있지만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39%로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인터뷰> 김필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실제로 카시트를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부상 확률이 1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카시트 장착 여부가 사망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꼭 장착해야 합니다.”

최근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카시트가 출시되면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우선 신생아부터 아동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범용카시트는 아이의 몸 크기에 맞는지 제대로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김필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신생아의 몸에 맞지 않는 카시트를 장착할 경우 목이 꺾이거나 장기손상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으므로 몸에 맞는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시트는 크게 신생아용, 유아용, 아동용으로 나뉘는데요. 아이의 나이와 신체사이즈에 맞게 바꿔 사용해야 합니다.

카시트 장착 후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카시트가 심하게 흔들릴 경우 충돌할 때 앞으로 쏠릴 수 있는 만큼 다시 설치하는 것이 좋고요.

특히, 앞좌석에 카시트를 설치하는 분들 많으시죠?

사고가 나면 에어백이 터지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뒷좌석에 설치해야 한다네요.

카시트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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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시진핑 주석 닮아 부자된 남성 외
    • 입력 2014-06-30 12:46:02
    • 수정2014-06-30 13: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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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한상헌입니다.

유명인을 닮았다는 이유로 벼락스타가 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을 닮은 홍콩인은 CF까지 촬영해 화제가 됐었죠.

중국에서도 유명인을 닮아 대박 난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중국 후난성의 한 전병가게. 작고 허름해 보여도 손님들로 가득한데요.

전병의 맛도 맛이지만 유명세를 얻은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가게 주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모를 닮았기 때문인데요.

어떤가요?

정말 시진핑 국가주석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죠?

닮은꼴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이후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많게는 하루에 전병 천 600여 개가 팔린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좀 더 닮아 보이기 위해 얼굴 각도까지 신경 쓴다는 후문이네요.

64㎞ 완주…형제의 아름다운 동행

<앵커 멘트>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7살 동생과 함께 64킬로미터 걷기를 완주해 화제인데요.

소년의 도전이 더 주목을 받은 이유,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소년이 남동생을 업은 채 길을 걷고 있습니다.

길을 나선지 이틀째라고 하는데요.

소년의 목표는 64킬로미터 완주하기!

올해 14살인 헌터 갠디군은 남동생이 앓고 있는 뇌성마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경계 질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 같은 도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년의 사연을 들은 많은 사람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22킬로그램의 남동생을 업고 장시간 걷는다는 것이 쉽진 않았을 텐데, 결국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아름다운 도전을 마친 갠디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스페인의 견공 물놀이 공원 개장

스페인의 한 수영장. 유유히 튜브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반려견들이 보이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끄럼틀도 타고 첨벙첨벙 수영도 즐기고~

사람들보다 개들이 더 신이 난 것 같죠?

이곳은 스페인의 한 리조트인데요.

얼마 전, 세계 최초로 애견 전용 워터파크가 문을 열어 화제입니다.

이정도면 앞으로 애견 전용 바캉스 패키지가 등장하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아이에게 기는 법 가르치는 개

7개월 된 여자 아기가 배를 바닥에 대고 바동거리는데요. 앞으로 기어가고 싶은데 생각처럼 안 되나 봅니다.

그때, 이를 지켜보던 반려견이 나섰습니다.

개 “자~ 내가 시범을 보여줄게”

마치 아기보고 따라 하라는 듯 배를 바닥에 대고 앞발로 기어가기 시작하는데요.

이 정도면 아기도우미로 제법 아닌가요?

카시트 잘 골라 설치하는 법

<앵커 멘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가족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위험한 자동차 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줄 카시트 올바르게 고르는 법,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카시트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아이가 입는 충격은 얼마나 클까요?

순식간에 아이가 앞으로 튕겨 나가고 심지어 고개가 꺾입니다.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 카시트!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카시트 착용이 의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같이 타면 되지 않을까요?’ ‘아이 안고 앞좌석에 같이 타요.’

규정을 위반할 경우 3만 원의 범칙금까지 부과하고 있지만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39%로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인터뷰> 김필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실제로 카시트를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부상 확률이 1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카시트 장착 여부가 사망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꼭 장착해야 합니다.”

최근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카시트가 출시되면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우선 신생아부터 아동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범용카시트는 아이의 몸 크기에 맞는지 제대로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김필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신생아의 몸에 맞지 않는 카시트를 장착할 경우 목이 꺾이거나 장기손상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으므로 몸에 맞는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시트는 크게 신생아용, 유아용, 아동용으로 나뉘는데요. 아이의 나이와 신체사이즈에 맞게 바꿔 사용해야 합니다.

카시트 장착 후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카시트가 심하게 흔들릴 경우 충돌할 때 앞으로 쏠릴 수 있는 만큼 다시 설치하는 것이 좋고요.

특히, 앞좌석에 카시트를 설치하는 분들 많으시죠?

사고가 나면 에어백이 터지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뒷좌석에 설치해야 한다네요.

카시트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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