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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한국’ 위상 높아…히딩크 “이젠 조깅도 가능”
입력 2014.07.23 (21:40) | 수정 2014.07.23 (22:5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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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한국’ 위상 높아…히딩크 “이젠 조깅도 가능”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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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해외로 뻗어나가는 우리 기업들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우리의 줄기세포 임상 치료 분야도 세계 선두권입니다.

잘 걷지도 못하던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에서 수술을 받아 이제 조깅도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무릎 연골이 좋지 않아 휠체어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한국에서 줄기세포 수술을 받은 히딩크 감독은 3~4개월 만에 필드에서 골프를 칠 정도로 무릎이 나아졌습니다.

<녹취> 거스 히딩크 : "수술 전에는 불편했고, 고통이 있었고 정상적으로 걷거나 뛸 수 없었는데 이제는 조깅도 하고 두 다리 모두 잘 쓸 수 있게 됐어요."

한국의 줄기세포 치료는 관절염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과 흉터 치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녹취> 국광식(성형외과 전문의) : "약 반절 정도가 중국 환자들이고, 특히 지방 이식이나 줄기 세포 시술을 받기 위한 환자들은 약 70%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4개 가운데 3개는 한국 제품, 25개 제품 31건에 대해서 추가 임상시험이 진행될 만큼 한국은 줄기세포 임상 치료의 선두 주자입니다.

하지만, 어떤 장기로도 분화가 가능한 만능줄기세포 등에 대한 기초 연구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2020년 12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줄기세포 시장, 히딩크 감독이 오듯, 세계인들이 한국을 찾아오게 할 연구와 지원이 절실해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줄기세포 한국’ 위상 높아…히딩크 “이젠 조깅도 가능”
    • 입력 2014.07.23 (21:40)
    • 수정 2014.07.23 (22:53)
    뉴스 9
‘줄기세포 한국’ 위상 높아…히딩크 “이젠 조깅도 가능”
<앵커 멘트>

앞서 해외로 뻗어나가는 우리 기업들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우리의 줄기세포 임상 치료 분야도 세계 선두권입니다.

잘 걷지도 못하던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에서 수술을 받아 이제 조깅도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무릎 연골이 좋지 않아 휠체어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한국에서 줄기세포 수술을 받은 히딩크 감독은 3~4개월 만에 필드에서 골프를 칠 정도로 무릎이 나아졌습니다.

<녹취> 거스 히딩크 : "수술 전에는 불편했고, 고통이 있었고 정상적으로 걷거나 뛸 수 없었는데 이제는 조깅도 하고 두 다리 모두 잘 쓸 수 있게 됐어요."

한국의 줄기세포 치료는 관절염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과 흉터 치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녹취> 국광식(성형외과 전문의) : "약 반절 정도가 중국 환자들이고, 특히 지방 이식이나 줄기 세포 시술을 받기 위한 환자들은 약 70%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4개 가운데 3개는 한국 제품, 25개 제품 31건에 대해서 추가 임상시험이 진행될 만큼 한국은 줄기세포 임상 치료의 선두 주자입니다.

하지만, 어떤 장기로도 분화가 가능한 만능줄기세포 등에 대한 기초 연구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2020년 12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줄기세포 시장, 히딩크 감독이 오듯, 세계인들이 한국을 찾아오게 할 연구와 지원이 절실해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