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한 번도 같이 훈련한 적 없어”…女 팀추월 왜 그런가 했더니
“한 번도 같이 훈련한 적 없어”…女 팀추월 왜 그런가 했더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을 향한 비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흔히 경기가 끝나면...
연극배우 김지현도 이윤택에 성폭력 피해…“임신에 낙태까지”
배우 김지현도 이윤택에 성폭력 피해…“임신에 낙태까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추가됐다. 19일 이윤택 전 감독이 공개적...

TV엔 없다

프로그램

평창동계올림픽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70년만 수취인 찾은 미 해군의 애절한 연애편지
입력 2014.08.07 (19:23) | 수정 2014.08.07 (20:29) 뉴스 7
동영상영역 시작
70년만 수취인 찾은 미 해군의 애절한 연애편지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제 2차 세계대전 때 미 해군 병사가 쓴 연애 편지가 70년 만에 배달됐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강푸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빛 바랜 낡은 편지 한 통.

편지를 받아든 할머니는 환하게 웃으며 눈물을 보입니다.

올해 85살의 도로시 할머니는 아주 특별한 연애 편지를 받았습니다.

1945년 7월, 한 청년이 전쟁터에서 당시 16살 소녀를 그리워하며 쓴 편지가 무려 70년 만에 주인에게 배달된 겁니다.

열렬한 사랑을 고백한 편지의 주인공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 해군 병사 앨 프래거키스였습니다.

<녹취> 손자 : "그 사람이 기억나요?"

<녹취> 도로시 바토스(편지 주인공) : "기억 나지. 근사한 사람이었어. 오래전 일지만 멋진 사람이었어."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누군가 우체통에 넣은 편지는 할머니의 옛 주소로 도착했습니다.

할머니가 떠난 뒤 그곳에 살던 로드리게스 씨는 사연의 주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녹취> 마사 로드리게스(편지 수취인) : "(편지 대독) 당신은 나의 마지막 여자입니다. 당신에게 굿나잇 키스를 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지역 신문에서 아들이 어머니의 이름을 발견하면서 편지는 70년 만에 할머니에게 도착했습니다.

백발의 노인이 된 할머니는 특별한 편지를 읽으며 청년을 설레게 했던 열여섯 소녀로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 70년만 수취인 찾은 미 해군의 애절한 연애편지
    • 입력 2014.08.07 (19:23)
    • 수정 2014.08.07 (20:29)
    뉴스 7
70년만 수취인 찾은 미 해군의 애절한 연애편지
<앵커 멘트>

제 2차 세계대전 때 미 해군 병사가 쓴 연애 편지가 70년 만에 배달됐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강푸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빛 바랜 낡은 편지 한 통.

편지를 받아든 할머니는 환하게 웃으며 눈물을 보입니다.

올해 85살의 도로시 할머니는 아주 특별한 연애 편지를 받았습니다.

1945년 7월, 한 청년이 전쟁터에서 당시 16살 소녀를 그리워하며 쓴 편지가 무려 70년 만에 주인에게 배달된 겁니다.

열렬한 사랑을 고백한 편지의 주인공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 해군 병사 앨 프래거키스였습니다.

<녹취> 손자 : "그 사람이 기억나요?"

<녹취> 도로시 바토스(편지 주인공) : "기억 나지. 근사한 사람이었어. 오래전 일지만 멋진 사람이었어."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누군가 우체통에 넣은 편지는 할머니의 옛 주소로 도착했습니다.

할머니가 떠난 뒤 그곳에 살던 로드리게스 씨는 사연의 주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녹취> 마사 로드리게스(편지 수취인) : "(편지 대독) 당신은 나의 마지막 여자입니다. 당신에게 굿나잇 키스를 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지역 신문에서 아들이 어머니의 이름을 발견하면서 편지는 70년 만에 할머니에게 도착했습니다.

백발의 노인이 된 할머니는 특별한 편지를 읽으며 청년을 설레게 했던 열여섯 소녀로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