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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인권’ 논의 속도…북 ‘김정은 구하기’ 총력전
입력 2014.10.28 (07:23) 수정 2014.10.28 (08:0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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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인권’ 논의 속도…북 ‘김정은 구하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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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이 오늘부터 대북 인권 결의안 문구에 대한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가는데요,

북한 지도부를 포함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본격화되면서 북한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진희 북한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남 인터넷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유엔 등에서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공개한 탈북자 신동혁씨의 가족을 등장시켜 신씨의 주장이 조작된 거라고 주장합니다.

<녹취> 신동혁 아버지 : "우린 정치범수용소 없었습니다. (신동혁)봉창학교 다니고 중학교서부터는 수완학교 다녔습니다."

북한은 최고 권력 기구인 국방위원회까지 내세워 대북 인권 결의안을 주도하는 미국에 대한 핵무기 공격 가능성을 거론하며 위협했습니다.

<녹취> 북한 국방위원회 성명 : "핵무력과 지상, 해상, 수중, 공중에 전개되는 여러가지 첨단타격수단들에 의하여 뒷받침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

한편으론 북한의 유엔대표부는 연일 미국 언론들과 접촉을 갖고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현장 실사 논의 가능성을 흘리며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북한의 총력 대응은 북한 인권 문제가 결국 김정은 제1위원장의 책임 문제로 귀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오늘부터 유엔 총회에 제출할 대북 인권 결의안 문구에 대한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희입니다.
  • 유엔 ‘북인권’ 논의 속도…북 ‘김정은 구하기’ 총력전
    • 입력 2014.10.28 (07:23)
    • 수정 2014.10.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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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인권’ 논의 속도…북 ‘김정은 구하기’ 총력전
<앵커 멘트>

유엔이 오늘부터 대북 인권 결의안 문구에 대한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가는데요,

북한 지도부를 포함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박이 본격화되면서 북한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진희 북한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남 인터넷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유엔 등에서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공개한 탈북자 신동혁씨의 가족을 등장시켜 신씨의 주장이 조작된 거라고 주장합니다.

<녹취> 신동혁 아버지 : "우린 정치범수용소 없었습니다. (신동혁)봉창학교 다니고 중학교서부터는 수완학교 다녔습니다."

북한은 최고 권력 기구인 국방위원회까지 내세워 대북 인권 결의안을 주도하는 미국에 대한 핵무기 공격 가능성을 거론하며 위협했습니다.

<녹취> 북한 국방위원회 성명 : "핵무력과 지상, 해상, 수중, 공중에 전개되는 여러가지 첨단타격수단들에 의하여 뒷받침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

한편으론 북한의 유엔대표부는 연일 미국 언론들과 접촉을 갖고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현장 실사 논의 가능성을 흘리며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북한의 총력 대응은 북한 인권 문제가 결국 김정은 제1위원장의 책임 문제로 귀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오늘부터 유엔 총회에 제출할 대북 인권 결의안 문구에 대한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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