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김정은 마이크 앞 성명문 낭독, 육성 영상도 공개할 듯
김정은 마이크 앞 성명문 낭독, 육성 영상도 공개할 듯
북한 김정은이 유례없는 대미 위협 성명을 직접 발표한 가운데 북한 관영매체가 오늘 오후...
부산 신축 오피스텔도 ‘기우뚱’…‘붕괴 우려’로 긴급 대피
부산 신축 오피스텔도 ‘기우뚱’…‘붕괴 우려’로 긴급 대피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입주자들이 대피하고 부근 주민들이...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모션게임으로 재활 치료…‘중풍’ 맞은 어깨도 번쩍!
입력 2014.11.01 (21:21) | 수정 2014.11.03 (07:32) 뉴스 9
동영상영역 시작
모션게임으로 재활 치료…‘중풍’ 맞은 어깨도 번쩍!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모션 게임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사람 동작을 인식하는 특수카메라를 이용해서 화면 앞에서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게임인데요.

뇌졸중으로 마비가 온 환자들에게 이 게임을 하도록 했더니 재활 치료 효과가 컸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왼쪽으로 마비가 온 뇌졸중 환자.

마비된 왼팔을 애써 움직이며 사방에서 몰려오는 괴물들을 차근차근 헤치웁니다.

이렇게 동작을 인식하는 모션캡쳐 기술이 들어간 게임이 재활치료에 응용되면서 환자들은 효험을 봤습니다.

<인터뷰> 김화숙(좌측 상지 마비) : "한달 했거든요. 그런데 조금 잡는데 수월하고, 팔을 올리기가 부드러워졌어요."

<인터뷰> 뇌졸중 환자 : "처음에는 우스웠어요. 이 팔이 쭉 돌아가더라고요. 안 돌아가던 팔이..."

한양대 구리병원 연구팀이 사지마비가 온뇌졸중 환자에게 한 달 간 모션 게임을 시킨 결과 관절의 움직임이 30% 향상됐습니다.

반복 동작 때문에 싫증나고 포기하기 쉬운 재활치료를 모션 게임이 도와준겁니다.

<인터뷰> 장성호(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환자가 실제로 벌레라든지, 권투를 하는 동작이 더 재미있어 하는 거죠. 흥미를 느끼는 거고 그런 부분이 선순환을 일으켜서..."

게임 중 등장하는 괴물이나 벌레가 환자의 마비된 쪽으로 더 많이 나오게하는 식으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환자가 팔을 올릴 수 있는 각도까지 정확히 측정돼 얼마나 향상됐는지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션게임 치료는 티비 모니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모션게임으로 재활 치료…‘중풍’ 맞은 어깨도 번쩍!
    • 입력 2014.11.01 (21:21)
    • 수정 2014.11.03 (07:32)
    뉴스 9
모션게임으로 재활 치료…‘중풍’ 맞은 어깨도 번쩍!
<앵커 멘트>

모션 게임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사람 동작을 인식하는 특수카메라를 이용해서 화면 앞에서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게임인데요.

뇌졸중으로 마비가 온 환자들에게 이 게임을 하도록 했더니 재활 치료 효과가 컸습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왼쪽으로 마비가 온 뇌졸중 환자.

마비된 왼팔을 애써 움직이며 사방에서 몰려오는 괴물들을 차근차근 헤치웁니다.

이렇게 동작을 인식하는 모션캡쳐 기술이 들어간 게임이 재활치료에 응용되면서 환자들은 효험을 봤습니다.

<인터뷰> 김화숙(좌측 상지 마비) : "한달 했거든요. 그런데 조금 잡는데 수월하고, 팔을 올리기가 부드러워졌어요."

<인터뷰> 뇌졸중 환자 : "처음에는 우스웠어요. 이 팔이 쭉 돌아가더라고요. 안 돌아가던 팔이..."

한양대 구리병원 연구팀이 사지마비가 온뇌졸중 환자에게 한 달 간 모션 게임을 시킨 결과 관절의 움직임이 30% 향상됐습니다.

반복 동작 때문에 싫증나고 포기하기 쉬운 재활치료를 모션 게임이 도와준겁니다.

<인터뷰> 장성호(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환자가 실제로 벌레라든지, 권투를 하는 동작이 더 재미있어 하는 거죠. 흥미를 느끼는 거고 그런 부분이 선순환을 일으켜서..."

게임 중 등장하는 괴물이나 벌레가 환자의 마비된 쪽으로 더 많이 나오게하는 식으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환자가 팔을 올릴 수 있는 각도까지 정확히 측정돼 얼마나 향상됐는지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션게임 치료는 티비 모니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