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산악사고 ③] “하산 중 사고, 가을철에 집중”
입력 2014.11.18 (09:42) 수정 2015.07.05 (05:31) 데이터룸
등산에 나섰다가 하산 중 일어나는 산악사고가 가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산악사고 지도 링크 : http://dj.kbs.co.kr/resources/2014-11-13

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위치 정보가 포함돼 있는 지난해 산악사고 6,729건을 분석한 결과, 산을 내려오다가 사고가 난 경우가 1,486건으로 조사됐고, 이들 사고의 45.2%는 9월부터 11월 사이인 가을철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산 중 산악사고는 봄에는 305건, 여름에는 279건, 겨울에는 230건이었지만, 가을에는 다른 계절의 두배를 넘는 672건이나 됐습니다.

이는 가을에 등산객이 늘어나는 데다, 낙엽이 쌓인 길을 급하게 내려오다가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은 수북하게 쌓여있는 낙엽 밑에 돌이나 바위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 등산객이 발을 다칠 수 있다면서, 낙엽길을 오르내릴 때는 평소 등산 속도의 70%에서 80% 정도로 조금 천천히 가는 게 더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수구조단은 또 가을철 산은 오후 5시 전후로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일몰 뒤 기온도 크게 떨어진다며 해질 무렵 전에 산에서 내려오는 게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①] 국내 최초 산악사고 지도…우리 동네 산은?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②] “늦가을-초겨울 실족 추락, 사망·중상 부른다”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③] “하산 중 사고, 가을철에 집중”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④] “나물 채취, 조난·실종 조심!”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⑤] 다쳤다 하면 ‘발목’…예방법은?
  • [산악사고 ③] “하산 중 사고, 가을철에 집중”
    • 입력 2014.11.18 (09:42)
    • 수정 2015.07.05 (05:31)
    데이터룸
등산에 나섰다가 하산 중 일어나는 산악사고가 가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산악사고 지도 링크 : http://dj.kbs.co.kr/resources/2014-11-13

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위치 정보가 포함돼 있는 지난해 산악사고 6,729건을 분석한 결과, 산을 내려오다가 사고가 난 경우가 1,486건으로 조사됐고, 이들 사고의 45.2%는 9월부터 11월 사이인 가을철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산 중 산악사고는 봄에는 305건, 여름에는 279건, 겨울에는 230건이었지만, 가을에는 다른 계절의 두배를 넘는 672건이나 됐습니다.

이는 가을에 등산객이 늘어나는 데다, 낙엽이 쌓인 길을 급하게 내려오다가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은 수북하게 쌓여있는 낙엽 밑에 돌이나 바위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 등산객이 발을 다칠 수 있다면서, 낙엽길을 오르내릴 때는 평소 등산 속도의 70%에서 80% 정도로 조금 천천히 가는 게 더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수구조단은 또 가을철 산은 오후 5시 전후로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일몰 뒤 기온도 크게 떨어진다며 해질 무렵 전에 산에서 내려오는 게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①] 국내 최초 산악사고 지도…우리 동네 산은?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②] “늦가을-초겨울 실족 추락, 사망·중상 부른다”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③] “하산 중 사고, 가을철에 집중”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④] “나물 채취, 조난·실종 조심!”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⑤] 다쳤다 하면 ‘발목’…예방법은?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