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사고 ⑤] 다쳤다 하면 ‘발목’…예방법은?
입력 2014.11.18 (11:43)
수정 2014.11.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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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다가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발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산악사고 지도 링크 : http://dj.kbs.co.kr/resources/2014-11-13
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지난해 산악사고 가운데 부상 부위가 구체적으로 적시된 사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전체 3,353건의 부상 기록 가운데 발목을 다친 경우가 1,448건, 43.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악사고 중 부상 부위는 발목에 이어서 다리가 21.1%, 무릎이 12.9%, 허리 6.7%, 머리 4.9% 순이었습니다.
팔이나 손목을 다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부상 부위 가운데 팔은 2.9%, 손목은 2.6%였습니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은 특히 가을철에는 낙엽길이 많아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미끄럼방지 기능이 들어있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119특수구조단은 또 등산 배낭은 뒤로 넘어졌을 경우 머리 부상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수구조단은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에는 체온 보호를 위해서 여벌의 옷을 챙기고, 긴급통화를 위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를 갖고 나가는 것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①] 국내 최초 산악사고 지도…우리 동네 산은?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②] “늦가을-초겨울 실족 추락, 사망·중상 부른다”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③] “하산 중 사고, 가을철에 집중”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④] “나물 채취, 조난·실종 조심!”
☞ 링크 바로가기 : [산악사고 ⑤] 다쳤다 하면 ‘발목’…예방법은?
☞ 산악사고 지도 링크 : http://dj.kbs.co.kr/resources/2014-11-13
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지난해 산악사고 가운데 부상 부위가 구체적으로 적시된 사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전체 3,353건의 부상 기록 가운데 발목을 다친 경우가 1,448건, 43.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악사고 중 부상 부위는 발목에 이어서 다리가 21.1%, 무릎이 12.9%, 허리 6.7%, 머리 4.9% 순이었습니다.
팔이나 손목을 다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부상 부위 가운데 팔은 2.9%, 손목은 2.6%였습니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은 특히 가을철에는 낙엽길이 많아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미끄럼방지 기능이 들어있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119특수구조단은 또 등산 배낭은 뒤로 넘어졌을 경우 머리 부상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수구조단은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에는 체온 보호를 위해서 여벌의 옷을 챙기고, 긴급통화를 위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를 갖고 나가는 것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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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8 11:43:28
- 수정2014-11-18 13:58:05
등산을 하다가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발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산악사고 지도 링크 : http://dj.kbs.co.kr/resources/2014-11-13
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지난해 산악사고 가운데 부상 부위가 구체적으로 적시된 사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전체 3,353건의 부상 기록 가운데 발목을 다친 경우가 1,448건, 43.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악사고 중 부상 부위는 발목에 이어서 다리가 21.1%, 무릎이 12.9%, 허리 6.7%, 머리 4.9% 순이었습니다.
팔이나 손목을 다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부상 부위 가운데 팔은 2.9%, 손목은 2.6%였습니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은 특히 가을철에는 낙엽길이 많아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미끄럼방지 기능이 들어있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119특수구조단은 또 등산 배낭은 뒤로 넘어졌을 경우 머리 부상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수구조단은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에는 체온 보호를 위해서 여벌의 옷을 챙기고, 긴급통화를 위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를 갖고 나가는 것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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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지난해 산악사고 가운데 부상 부위가 구체적으로 적시된 사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전체 3,353건의 부상 기록 가운데 발목을 다친 경우가 1,448건, 43.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악사고 중 부상 부위는 발목에 이어서 다리가 21.1%, 무릎이 12.9%, 허리 6.7%, 머리 4.9% 순이었습니다.
팔이나 손목을 다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부상 부위 가운데 팔은 2.9%, 손목은 2.6%였습니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은 특히 가을철에는 낙엽길이 많아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미끄럼방지 기능이 들어있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119특수구조단은 또 등산 배낭은 뒤로 넘어졌을 경우 머리 부상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수구조단은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에는 체온 보호를 위해서 여벌의 옷을 챙기고, 긴급통화를 위한 휴대전화 보조배터리를 갖고 나가는 것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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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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