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과 미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이전을 앞두고 있는 미공병단과 국립중앙의료원 부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 이전을 앞두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과 미공병단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동대문 의류상가 등이 있어 많은 방문객과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운현궁 주변 종로구 낙원동 일대에 객실 240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짓는 계획도 통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