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당권 경쟁…전국 순회 경선 돌입
입력 2015.01.10 (21:14)
수정 2015.01.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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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해 팽팽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역 유세 첫 일정에 나선 당권 주자들은 제주와 경남에서 잇따라 합동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해 대중적 지지기반이 탄탄한 자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국민들이 누구를 우리 당의 얼굴로 원하고 있습니까?"
박지원 후보는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 있는 통합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싸울 때는 싸우고 소신 있게 협상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인영 후보는 세대교체론을 꺼내들고, 앞서 연설한 두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관성과 기득권, 패권과 지역의 분할 구도 이제 끝내겠습니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당 혁신과 지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놓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표와 최고위원간 합종연횡이 당원들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와 경남에서 시작된 합동 연설회는 17개 지역을 돌며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해 팽팽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역 유세 첫 일정에 나선 당권 주자들은 제주와 경남에서 잇따라 합동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해 대중적 지지기반이 탄탄한 자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국민들이 누구를 우리 당의 얼굴로 원하고 있습니까?"
박지원 후보는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 있는 통합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싸울 때는 싸우고 소신 있게 협상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인영 후보는 세대교체론을 꺼내들고, 앞서 연설한 두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관성과 기득권, 패권과 지역의 분할 구도 이제 끝내겠습니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당 혁신과 지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놓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표와 최고위원간 합종연횡이 당원들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와 경남에서 시작된 합동 연설회는 17개 지역을 돌며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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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당권 경쟁…전국 순회 경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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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10 21:06:09
- 수정2015-01-10 2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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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해 팽팽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역 유세 첫 일정에 나선 당권 주자들은 제주와 경남에서 잇따라 합동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해 대중적 지지기반이 탄탄한 자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국민들이 누구를 우리 당의 얼굴로 원하고 있습니까?"
박지원 후보는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 있는 통합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싸울 때는 싸우고 소신 있게 협상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인영 후보는 세대교체론을 꺼내들고, 앞서 연설한 두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관성과 기득권, 패권과 지역의 분할 구도 이제 끝내겠습니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당 혁신과 지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놓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표와 최고위원간 합종연횡이 당원들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와 경남에서 시작된 합동 연설회는 17개 지역을 돌며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해 팽팽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역 유세 첫 일정에 나선 당권 주자들은 제주와 경남에서 잇따라 합동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해 대중적 지지기반이 탄탄한 자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국민들이 누구를 우리 당의 얼굴로 원하고 있습니까?"
박지원 후보는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 있는 통합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싸울 때는 싸우고 소신 있게 협상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인영 후보는 세대교체론을 꺼내들고, 앞서 연설한 두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 "관성과 기득권, 패권과 지역의 분할 구도 이제 끝내겠습니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당 혁신과 지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놓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표와 최고위원간 합종연횡이 당원들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와 경남에서 시작된 합동 연설회는 17개 지역을 돌며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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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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