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호남의 아들’이 쏜 환상 발리슛

입력 2015.03.16 (21:50) 수정 2015.03.16 (2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광주의 김호남이 KBS와 현대 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한 K리그 주간 베스트골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별명이 '호남의 아들'인 김호남은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슛으로 베스트골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경기에 10만명 가까운 관중이 찾아온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6경기 14골로 득점까지 많이 나오면서 K리그의 초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승격팀 광주 김호남이 올 시즌 두번째 베스트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자리를 잡은 뒤 통쾌한 논스톱슛으로 대전 골문을 갈랐습니다.

<인터뷰> 김호남(선수) : "베스트 골에 뽑혀 정말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 되겠다."

환상의 논스톱슛.

울산 제파로프의 골도 김호남에 버금가는 환상골이었습니다.

강력한 한방 지난해 임대됐다 올해 돌아온 마스다는 강력한 중거리포로 존재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극적인 결승골 염기훈은 종료 직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수원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정교한 오른발 레오나르도의 폭발적인 돌파와 현란한 개인기를 빛나게 만든 에닝요의 정확한 오른발.

골잡이의 향기 벌써 시즌 3호골을 넣은 돌아온 골잡이 에두의 감각적인 골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호남의 아들’이 쏜 환상 발리슛
    • 입력 2015-03-16 21:53:20
    • 수정2015-03-16 22:57:0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광주의 김호남이 KBS와 현대 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한 K리그 주간 베스트골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별명이 '호남의 아들'인 김호남은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슛으로 베스트골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경기에 10만명 가까운 관중이 찾아온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6경기 14골로 득점까지 많이 나오면서 K리그의 초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승격팀 광주 김호남이 올 시즌 두번째 베스트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자리를 잡은 뒤 통쾌한 논스톱슛으로 대전 골문을 갈랐습니다.

<인터뷰> 김호남(선수) : "베스트 골에 뽑혀 정말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 되겠다."

환상의 논스톱슛.

울산 제파로프의 골도 김호남에 버금가는 환상골이었습니다.

강력한 한방 지난해 임대됐다 올해 돌아온 마스다는 강력한 중거리포로 존재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극적인 결승골 염기훈은 종료 직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수원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정교한 오른발 레오나르도의 폭발적인 돌파와 현란한 개인기를 빛나게 만든 에닝요의 정확한 오른발.

골잡이의 향기 벌써 시즌 3호골을 넣은 돌아온 골잡이 에두의 감각적인 골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시리즈

K리그 주간 베스트골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