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염기훈 ‘황금의 왼발’

입력 2015.03.23 (21:54) 수정 2015.03.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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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의 염기훈이 터트린 그림같은 왼발 프리킥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골로 뽑혔습니다.

염기훈은 3골로 득점 선두로 나서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클래식은 물론 2부리그인 챌린지에도 역대 최다 관중이 몰린 K리그.

클래식 6경기에서 17골이 터지면서 팬들을 더욱 열광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최고의 골은 수원 염기훈의 그림같은 프리킥입니다.

<인터뷰> 염기훈(선수) : "프리킥을 찰때면 골을 기대하시는데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나와 행복하다."

염기훈은 전지훈련에서 고종수 코치와 특별훈련을 하며 왼발 능력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염기훈은 시즌 초반 3골로 당당히 득점 선두로 나섰습니다.

부산 주세종의 프리킥도 멋졌습니다.

그러나 장거리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의 실수가 겹친 골이었고, 두번째 프리킥도 골대를 때린 뒤 골키퍼에 맞고 들어가 아쉽게 염기훈에게 밀렸습니다.

광주 이종민의 오른발 프리킥도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윤빛가람의 기가 막힌 전진패스가 돋보인 제주 배기종의 골.

그림같은 2대 1 패스로 포항 밀집 수비를 허문 서울 윤주태의 득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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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염기훈 ‘황금의 왼발’
    • 입력 2015-03-23 21:56:33
    • 수정2015-03-23 2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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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의 염기훈이 터트린 그림같은 왼발 프리킥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골로 뽑혔습니다.

염기훈은 3골로 득점 선두로 나서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클래식은 물론 2부리그인 챌린지에도 역대 최다 관중이 몰린 K리그.

클래식 6경기에서 17골이 터지면서 팬들을 더욱 열광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최고의 골은 수원 염기훈의 그림같은 프리킥입니다.

<인터뷰> 염기훈(선수) : "프리킥을 찰때면 골을 기대하시는데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나와 행복하다."

염기훈은 전지훈련에서 고종수 코치와 특별훈련을 하며 왼발 능력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염기훈은 시즌 초반 3골로 당당히 득점 선두로 나섰습니다.

부산 주세종의 프리킥도 멋졌습니다.

그러나 장거리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의 실수가 겹친 골이었고, 두번째 프리킥도 골대를 때린 뒤 골키퍼에 맞고 들어가 아쉽게 염기훈에게 밀렸습니다.

광주 이종민의 오른발 프리킥도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윤빛가람의 기가 막힌 전진패스가 돋보인 제주 배기종의 골.

그림같은 2대 1 패스로 포항 밀집 수비를 허문 서울 윤주태의 득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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