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정다훤, 골 냄새 맡고 벼락골!

입력 2015.04.13 (21:49) 수정 2015.04.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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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의 골 넣는 수비수 정다훤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 골을 차지했습니다.

순식간에 공격에 가담해 골을 터뜨리는 결정력이 대단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다훤이 번개같이 달려들어 시원한 결승 골을 터뜨립니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본능이 돋보인 골이었습니다.

올시즌 5골 이상 기록하면 조성환 감독으로부터 상금을 받기로 한 정다훤은 벌써 2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다훤(제주 수비수) : "제가 다른 선수들보다 골 냄새를 잘 맡아서 항상 볼이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보니까, 볼이 그쪽에 떨어지고 골을 넣고 득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치열한 경인더비 동점골

인천의 김인성은 환상 발리슛으로 치열했던 경인더비를 무승부로 만들었습니다.

파괴력 넘치는 헤딩골

철퇴축구의 선봉장 양동현은 파괴력 넘치는 헤딩 슛을 꽂아넣으며 천재성을 다시 알렸습니다.

올 시즌 3호골입니다.

첫 승점 집념의 골

개막 5경기만에 대전에 승점을 안긴 서명원의 동점 골엔 집념이 서려 있었습니다.

예리한 슈팅 멀티골 완성

닥공 전북의 레오나르도도 시즌 첫 멀티골을 완성했지만, 주간 베스트골의 영예는 벼락골의 주인공 정다훤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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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정다훤, 골 냄새 맡고 벼락골!
    • 입력 2015-04-13 21:57:01
    • 수정2015-04-13 2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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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의 골 넣는 수비수 정다훤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 골을 차지했습니다.

순식간에 공격에 가담해 골을 터뜨리는 결정력이 대단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다훤이 번개같이 달려들어 시원한 결승 골을 터뜨립니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본능이 돋보인 골이었습니다.

올시즌 5골 이상 기록하면 조성환 감독으로부터 상금을 받기로 한 정다훤은 벌써 2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다훤(제주 수비수) : "제가 다른 선수들보다 골 냄새를 잘 맡아서 항상 볼이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보니까, 볼이 그쪽에 떨어지고 골을 넣고 득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치열한 경인더비 동점골

인천의 김인성은 환상 발리슛으로 치열했던 경인더비를 무승부로 만들었습니다.

파괴력 넘치는 헤딩골

철퇴축구의 선봉장 양동현은 파괴력 넘치는 헤딩 슛을 꽂아넣으며 천재성을 다시 알렸습니다.

올 시즌 3호골입니다.

첫 승점 집념의 골

개막 5경기만에 대전에 승점을 안긴 서명원의 동점 골엔 집념이 서려 있었습니다.

예리한 슈팅 멀티골 완성

닥공 전북의 레오나르도도 시즌 첫 멀티골을 완성했지만, 주간 베스트골의 영예는 벼락골의 주인공 정다훤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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