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원·엔 환율, 7년 여 만에 800원대로 하락 외

입력 2015.04.28 (21:42) 수정 2015.04.28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7년 2개월 만에 100엔 당 800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원·엔 환율은 100엔 당 898원 56전으로 마감했는데요,

이 같은 하락은 일본의 양적 완화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득세 탈루 방지’ 안내문 53만 명에게 발송

국세청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세금 탈루 가능성이 높은 개인사업자 53만 명에게 과세 정보가 담긴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국세청은 개인사업자의 성실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사후 검증에 활용하던 개인별 자료를 미리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 긍정적 신호…2분기가 분기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에 미약하지만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총재는 소비자심리가 나아지고 주택과 주식시장이 좋아지고 있다며 2분기가 회복세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 “제2롯데월드 영업 재개 필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넉달 넘게 영업이 중단된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에 대해 조만간 재개장을 허가할 뜻이 있음을 내비췄습니다.

박 시장은 안전 보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다는 국민안전처의 통보를 받았고 중소기업 천여 개가 이미 입점해 있는 상황에서 영업 재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섬진달래’ 국내 서식 최초 확인

일본에서만 발견되던 '섬진달래가'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국립수목원은 남해안 섬 지역의 해안 절벽 등에서 '섬진달래' 수백 개체가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원·엔 환율, 7년 여 만에 800원대로 하락 외
    • 입력 2015-04-28 21:44:32
    • 수정2015-04-28 21:53:05
    뉴스 9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7년 2개월 만에 100엔 당 800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원·엔 환율은 100엔 당 898원 56전으로 마감했는데요,

이 같은 하락은 일본의 양적 완화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득세 탈루 방지’ 안내문 53만 명에게 발송

국세청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세금 탈루 가능성이 높은 개인사업자 53만 명에게 과세 정보가 담긴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국세청은 개인사업자의 성실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사후 검증에 활용하던 개인별 자료를 미리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 긍정적 신호…2분기가 분기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에 미약하지만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총재는 소비자심리가 나아지고 주택과 주식시장이 좋아지고 있다며 2분기가 회복세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 “제2롯데월드 영업 재개 필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넉달 넘게 영업이 중단된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에 대해 조만간 재개장을 허가할 뜻이 있음을 내비췄습니다.

박 시장은 안전 보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다는 국민안전처의 통보를 받았고 중소기업 천여 개가 이미 입점해 있는 상황에서 영업 재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섬진달래’ 국내 서식 최초 확인

일본에서만 발견되던 '섬진달래가'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국립수목원은 남해안 섬 지역의 해안 절벽 등에서 '섬진달래' 수백 개체가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