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마스다, 발리 지존다운 기똥찬 골

입력 2015.05.11 (21:50) 수정 2015.05.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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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빛낸 화려한 골 장면들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골, 이번엔 멋진 발리골을 선보인 울산 마스다가 주인공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낙하하는 공을 맞추기도 쉽지않은데 정확하고 강한 임팩트로 골망을 흔듭니다.

울산 마스다는 발리의 지존, 이동국 눈앞에서 환상 발리골을 선보였습니다.

팀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베스트골 수상의 자격은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마스다 : "전반전에도 후반전 골처럼 발리 슈팅을 했는데 실패해서, 이후에 그런 똑같은 기회가 오면 잘 생각해서 꼭 골을 넣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 골이 된 것 같습니다."

승리에 목말랐던 인천의 값진 2연승을 이끈 김동석의 골입니다.

김동석은 5년의 골 침묵을 시원하게 깨고 도약의 날갯짓을 했습니다.

점점 완벽한 호흡을 뽐내는 이동국과 에두는 결승골을 합작했습니다.

이동국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려 고마움을 표현한 동료애까지.

말그대로 환상의 짝꿍입니다.

후반 추가 시간 성남을 패배에서 구한 히카르도의 헤딩 동점골도 인상적이었지만, 마스다의 그림같은 발리골이 '골 중의 골'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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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마스다, 발리 지존다운 기똥찬 골
    • 입력 2015-05-11 21:51:29
    • 수정2015-05-11 2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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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빛낸 화려한 골 장면들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골, 이번엔 멋진 발리골을 선보인 울산 마스다가 주인공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낙하하는 공을 맞추기도 쉽지않은데 정확하고 강한 임팩트로 골망을 흔듭니다.

울산 마스다는 발리의 지존, 이동국 눈앞에서 환상 발리골을 선보였습니다.

팀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베스트골 수상의 자격은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마스다 : "전반전에도 후반전 골처럼 발리 슈팅을 했는데 실패해서, 이후에 그런 똑같은 기회가 오면 잘 생각해서 꼭 골을 넣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 골이 된 것 같습니다."

승리에 목말랐던 인천의 값진 2연승을 이끈 김동석의 골입니다.

김동석은 5년의 골 침묵을 시원하게 깨고 도약의 날갯짓을 했습니다.

점점 완벽한 호흡을 뽐내는 이동국과 에두는 결승골을 합작했습니다.

이동국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려 고마움을 표현한 동료애까지.

말그대로 환상의 짝꿍입니다.

후반 추가 시간 성남을 패배에서 구한 히카르도의 헤딩 동점골도 인상적이었지만, 마스다의 그림같은 발리골이 '골 중의 골'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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