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명품 패스 받아 강수일 ‘정석 슈팅’

입력 2015.05.26 (21:48) 수정 2015.05.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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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의 강수일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골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명품 패스와 슈팅의 정석을 보여준 이 골로 강수일은 슈틸리게 감독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수일과 오르샤, 티아고와 김승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멋진 골 가운데 강수일이 베스트골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로페즈부터 진대성과 강수일로 이어진 패스가 압권이었고 마무리도 완벽했습니다.

<인터뷰> 강수일(제주) : "골을 넣고 팀에 보탬이 돼 행복하고 패스를 해준 대성이부터 모두가 열심히 해줘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강수일은 이 경기에서 정교한 왼발 터닝슛까지 성공시키며 두 골이나 터트렸습니다.

올 시즌 5골로 에두에 두골 뒤진 득점 5위로 도약했습니다.

다음달 미얀마전을 앞둔 슈틸리케 감독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골결정력도 돋보이지만 미드필드부터 최전방까지 활동량이 많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제주 소집 훈련에 합류했지만 태극마크를 다는데는 실패했던 강수일.

부상 등으로 유럽파들이 대거 빠질 슈틸리케호에 승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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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명품 패스 받아 강수일 ‘정석 슈팅’
    • 입력 2015-05-26 21:49:57
    • 수정2015-05-26 2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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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의 강수일이 KBS와 현대오일뱅크가 공동 선정하는 K리그 주간 베스트골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명품 패스와 슈팅의 정석을 보여준 이 골로 강수일은 슈틸리게 감독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수일과 오르샤, 티아고와 김승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멋진 골 가운데 강수일이 베스트골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로페즈부터 진대성과 강수일로 이어진 패스가 압권이었고 마무리도 완벽했습니다.

<인터뷰> 강수일(제주) : "골을 넣고 팀에 보탬이 돼 행복하고 패스를 해준 대성이부터 모두가 열심히 해줘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강수일은 이 경기에서 정교한 왼발 터닝슛까지 성공시키며 두 골이나 터트렸습니다.

올 시즌 5골로 에두에 두골 뒤진 득점 5위로 도약했습니다.

다음달 미얀마전을 앞둔 슈틸리케 감독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골결정력도 돋보이지만 미드필드부터 최전방까지 활동량이 많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제주 소집 훈련에 합류했지만 태극마크를 다는데는 실패했던 강수일.

부상 등으로 유럽파들이 대거 빠질 슈틸리케호에 승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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