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146회] 열증은 ‘탈모’, 냉증은 ‘암’…나는 뜨거운가 차가운가?
입력 2015.06.29 (19:04) 수정 2015.06.29 (19:14) 알약톡톡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146회] 열증은 ‘탈모’, 냉증은 ‘암’…나는 뜨거운가 차가운가?
동영상영역 끝


우리 인간의 평균 체온은 36.5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당연하게만 여겨왔던 이 36.5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알약톡톡2 오늘은 우리 몸의 열 ‘체온’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한의사 김달래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Q. 체온이라고 하면 36.5도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이건 어느 부위든 일정한 건가요?

-체온 재는 부위마다 다릅니다. 그 부위별로 따지면 직장이 가장 온도가 높고 그 다음이 입안 , 귓속, 겨드랑이 순으로 온도가 떨어집니다. 이렇듯 부위마다 체온은 달라질 수 있고 또 사람마다 체온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주로 활동이 많아서 혈액이 잘 순환되면 체온은 올라가고 움직임이 없어 순환이 잘 안 될 경우 체온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체온이 정상보다 1℃ 떨어지면 면역력은 약 70%나 떨어지고 정상 체온보다 1도 높을 경우 면역력이 70%나 올라갑니다.



<뜨거운 남녀의 고민 ‘열증’>

Q. 열증이란 어떤 것이고 왜 나타나는 것인가요?

-열증은 신체 부위에 열감을 느끼는 것이고 때로는피부의 색깔이 변하기도 합니다.

Q. 우리 몸에서 특히 열증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 하는 부위가 있다면요?

-주로 얼굴로 열을 많이 느끼는데 광대뼈 부위, 코, 목, 귓바퀴, 손발 등이 있습니다.

Q. 손발에 열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발이 뜨거울 때는 그 부위를 주물러주면 열증이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Q. 지금부터 열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 첫 번째는 <탈모>입니다. 실제로 열증과 탈모 관련이 있나요?

-탈모 환자 중에는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두피가 딱딱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위험 요소는 머리가 뜨거운 열증 두피 환자들한테 발생하기 쉬운 증상입니다. 머리에 열이 많으면머리 부분 피부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고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자꾸 빠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에 열이 많은 분은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하고, 머리가 뜨겁다면 열을 내려주는 것이 필요한데 심리적 안정을 취하면 어느 정도 얼굴의 열은 내릴 수 있습니다.

Q. 열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 두 번째는 <두통>입니다. 저도 편두통이 좀 심한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열 때문에 그런 것일 수 있다고요?

- 뇌는 약 1.3~1.4kg으로 자기 몸무게의 5%에 지나지 않지만 소모하는 혈액량은 약 20%나 됩니다. 그러므로 몸에 순환이 잘 되지 않고 머리 쪽으로 혈액이 치우치면 뇌압이 올라가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좋지 않으면 머리가 뜨겁게 되고 두통을 호소합니다.


Q. 열증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질환 세 번째는 <비만과 심혈관 질환>입니다. 정말인가요?

-열증인 사람은 잘 먹습니다. 식욕도 왕성하고요. 섭취량에 비해 소모량이 적으면 당연히 비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 나중에 고지혈증은 물론 대사증후군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에 경우 그런 비만함 자체가 심장에 무리를 주기도 하고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고 상체쪽으로 쏠리다보면 심장에 무리를 줘 혈관에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


Q. 선생님 어떻게 하면 열을 내려서 체온을 정상 체온으로 낮출 수 있을까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우선 매운 음식과 육류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활발한 신체 활동으로 대사를 원할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채소와 과일을 좀 더 많이 드시면 좋아집니다.


<차가운 남녀의 고민 ‘냉증’>

Q. 냉증이란 어떤 것이고 왜 나타나는 건가요?

-냉증이란 체온이 낮아서 불편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불면증이나 운동부족, 심리적 스트레스, 찬 음식 등으로 냉증이 발생합니다.  얇고 짧은 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냉증이 잘 생기는 부위를 알려주신다면요? 

-체온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수록 낮아집니다. 그래서 냉증인 사람들은 손이나 발, 코, 귓바퀴 등이 차다고 호소하고, 그 증상이 심해지면 발목이나 손목이 시리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아랫배 냉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앞서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올라간다고 말씀 해주셨잖아요. 그 말은 반대로 하면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우리 몸의 면역력은 효소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고, 백혈구의 수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효소의 활동이 줄어들고 효소의 활동이 줄어들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영양분을 얻는 흡수율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백혈구의 원활한 공급도 약해져 면역력을 떨어질 수 있습니다.
 

Q. 지금부터 냉증으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첫 번쨰는 <암>입니다. 선생님 냉증 때문에 암이 생길 수 있다고요?

-암세포는 체온이 35℃일 때 가장 활발해집니다. 체온이 낮으면 산소공급량이 떨어지고 면역세포의 활동이 떨어지기 때문에 암세포의 성장이 빨라집니다. 그래서 상당수의 암환자들은 오래 전부터 체온이 낮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냉증으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 두 번째는 <디스크>입니다. 냉증이 디스크와 관련이 있다고요?

-손발이 차가운 사람 가운데 어느 한쪽만 차갑다거나 저린 느낌이 동반될 때는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양쪽 다 차갑다면 디스크보다는 단순한 냉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 냉증으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 세 번째는 <생리통>입니다. 생리통 여성들의 적이죠. 그런데 이게 냉증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라고요?

-냉증인 사람은 대부분 아랫배를 만지면 단단한 것이 만져지거나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런 분들을 적외선 체열카메라로 찍어보면 아랫배가 차게 나타납니다. 이때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생리통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Q. 생리통 외에 아랫배 냉증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다른 문제가 있다면요?

-아랫배 냉증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골반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랫배 냉증이 있을 경우 가볍게 보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Q. 치료에 앞서 개인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아랫배 따뜻하게 하는 법 어디 없을까요?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량은 더 많지만 근육량이 더 적기 때문에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됩니다. 따라서 근육량을 늘리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의 주먹으로 배꼽주위를 약 5분간 부드럽게 쳐주는 것입니다. 약 3개월 정도 단전치기를 하면 아랫배 냉증이 많이 좋아집니다.
  • [146회] 열증은 ‘탈모’, 냉증은 ‘암’…나는 뜨거운가 차가운가?
    • 입력 2015.06.29 (19:04)
    • 수정 2015.06.29 (19:14)
    알약톡톡2
[146회] 열증은 ‘탈모’, 냉증은 ‘암’…나는 뜨거운가 차가운가?


우리 인간의 평균 체온은 36.5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당연하게만 여겨왔던 이 36.5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알약톡톡2 오늘은 우리 몸의 열 ‘체온’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한의사 김달래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Q. 체온이라고 하면 36.5도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이건 어느 부위든 일정한 건가요?

-체온 재는 부위마다 다릅니다. 그 부위별로 따지면 직장이 가장 온도가 높고 그 다음이 입안 , 귓속, 겨드랑이 순으로 온도가 떨어집니다. 이렇듯 부위마다 체온은 달라질 수 있고 또 사람마다 체온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주로 활동이 많아서 혈액이 잘 순환되면 체온은 올라가고 움직임이 없어 순환이 잘 안 될 경우 체온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체온이 정상보다 1℃ 떨어지면 면역력은 약 70%나 떨어지고 정상 체온보다 1도 높을 경우 면역력이 70%나 올라갑니다.



<뜨거운 남녀의 고민 ‘열증’>

Q. 열증이란 어떤 것이고 왜 나타나는 것인가요?

-열증은 신체 부위에 열감을 느끼는 것이고 때로는피부의 색깔이 변하기도 합니다.

Q. 우리 몸에서 특히 열증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 하는 부위가 있다면요?

-주로 얼굴로 열을 많이 느끼는데 광대뼈 부위, 코, 목, 귓바퀴, 손발 등이 있습니다.

Q. 손발에 열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발이 뜨거울 때는 그 부위를 주물러주면 열증이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Q. 지금부터 열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 첫 번째는 <탈모>입니다. 실제로 열증과 탈모 관련이 있나요?

-탈모 환자 중에는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두피가 딱딱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위험 요소는 머리가 뜨거운 열증 두피 환자들한테 발생하기 쉬운 증상입니다. 머리에 열이 많으면머리 부분 피부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고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자꾸 빠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에 열이 많은 분은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하고, 머리가 뜨겁다면 열을 내려주는 것이 필요한데 심리적 안정을 취하면 어느 정도 얼굴의 열은 내릴 수 있습니다.

Q. 열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 두 번째는 <두통>입니다. 저도 편두통이 좀 심한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열 때문에 그런 것일 수 있다고요?

- 뇌는 약 1.3~1.4kg으로 자기 몸무게의 5%에 지나지 않지만 소모하는 혈액량은 약 20%나 됩니다. 그러므로 몸에 순환이 잘 되지 않고 머리 쪽으로 혈액이 치우치면 뇌압이 올라가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좋지 않으면 머리가 뜨겁게 되고 두통을 호소합니다.


Q. 열증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질환 세 번째는 <비만과 심혈관 질환>입니다. 정말인가요?

-열증인 사람은 잘 먹습니다. 식욕도 왕성하고요. 섭취량에 비해 소모량이 적으면 당연히 비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 나중에 고지혈증은 물론 대사증후군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에 경우 그런 비만함 자체가 심장에 무리를 주기도 하고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고 상체쪽으로 쏠리다보면 심장에 무리를 줘 혈관에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


Q. 선생님 어떻게 하면 열을 내려서 체온을 정상 체온으로 낮출 수 있을까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우선 매운 음식과 육류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활발한 신체 활동으로 대사를 원할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채소와 과일을 좀 더 많이 드시면 좋아집니다.


<차가운 남녀의 고민 ‘냉증’>

Q. 냉증이란 어떤 것이고 왜 나타나는 건가요?

-냉증이란 체온이 낮아서 불편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불면증이나 운동부족, 심리적 스트레스, 찬 음식 등으로 냉증이 발생합니다.  얇고 짧은 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냉증이 잘 생기는 부위를 알려주신다면요? 

-체온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수록 낮아집니다. 그래서 냉증인 사람들은 손이나 발, 코, 귓바퀴 등이 차다고 호소하고, 그 증상이 심해지면 발목이나 손목이 시리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아랫배 냉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앞서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올라간다고 말씀 해주셨잖아요. 그 말은 반대로 하면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우리 몸의 면역력은 효소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하고, 백혈구의 수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효소의 활동이 줄어들고 효소의 활동이 줄어들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영양분을 얻는 흡수율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백혈구의 원활한 공급도 약해져 면역력을 떨어질 수 있습니다.
 

Q. 지금부터 냉증으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첫 번쨰는 <암>입니다. 선생님 냉증 때문에 암이 생길 수 있다고요?

-암세포는 체온이 35℃일 때 가장 활발해집니다. 체온이 낮으면 산소공급량이 떨어지고 면역세포의 활동이 떨어지기 때문에 암세포의 성장이 빨라집니다. 그래서 상당수의 암환자들은 오래 전부터 체온이 낮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냉증으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 두 번째는 <디스크>입니다. 냉증이 디스크와 관련이 있다고요?

-손발이 차가운 사람 가운데 어느 한쪽만 차갑다거나 저린 느낌이 동반될 때는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양쪽 다 차갑다면 디스크보다는 단순한 냉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 냉증으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질환 세 번째는 <생리통>입니다. 생리통 여성들의 적이죠. 그런데 이게 냉증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라고요?

-냉증인 사람은 대부분 아랫배를 만지면 단단한 것이 만져지거나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런 분들을 적외선 체열카메라로 찍어보면 아랫배가 차게 나타납니다. 이때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생리통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Q. 생리통 외에 아랫배 냉증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다른 문제가 있다면요?

-아랫배 냉증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골반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랫배 냉증이 있을 경우 가볍게 보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Q. 치료에 앞서 개인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아랫배 따뜻하게 하는 법 어디 없을까요?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량은 더 많지만 근육량이 더 적기 때문에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됩니다. 따라서 근육량을 늘리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의 주먹으로 배꼽주위를 약 5분간 부드럽게 쳐주는 것입니다. 약 3개월 정도 단전치기를 하면 아랫배 냉증이 많이 좋아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현재 KBS사이트 회원계정의 댓글서비스 로그인 연동기능을 점검중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댓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알려드립니다
    KBS 뉴스홈페이지의 스크랩 서비스가 2020년 7월 24일(금) 부로 종료됩니다.
    지금까지의 스크랩 내역이 필요하신 이용자께서는 전용 게시판[바로가기▷]에 신청해주시면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스크랩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