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불량사고,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배 넘어
입력 2015.07.16 (09:02)
수정 2015.07.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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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의 4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이어 불량 사고의 치사율은 평균 9.4%로 전체 교통사고의 2.3%보다 4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속주행을 하다 타이어가 터졌을 때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차량이 한쪽으로 쏠릴거나 타이어가 휠에서 빠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교통안전공단은 타이어가 터졌을 때는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지 말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편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속주행을 할 때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이상 높여두고 타이어가 마모되면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이어 불량 사고의 치사율은 평균 9.4%로 전체 교통사고의 2.3%보다 4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속주행을 하다 타이어가 터졌을 때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차량이 한쪽으로 쏠릴거나 타이어가 휠에서 빠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교통안전공단은 타이어가 터졌을 때는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지 말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편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속주행을 할 때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이상 높여두고 타이어가 마모되면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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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불량사고,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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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09:02:29
- 수정2015-07-16 16:58:21
타이어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의 4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이어 불량 사고의 치사율은 평균 9.4%로 전체 교통사고의 2.3%보다 4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속주행을 하다 타이어가 터졌을 때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차량이 한쪽으로 쏠릴거나 타이어가 휠에서 빠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교통안전공단은 타이어가 터졌을 때는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지 말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편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속주행을 할 때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이상 높여두고 타이어가 마모되면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이어 불량 사고의 치사율은 평균 9.4%로 전체 교통사고의 2.3%보다 4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속주행을 하다 타이어가 터졌을 때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차량이 한쪽으로 쏠릴거나 타이어가 휠에서 빠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교통안전공단은 타이어가 터졌을 때는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지 말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는 편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속주행을 할 때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이상 높여두고 타이어가 마모되면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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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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