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투자은행 “한국 2분기 GDP 성장률 2.7%…수출 최악 가능성”

입력 2015.07.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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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투자은행들이 우리나라의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3분기 연속 3%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4개 해외 투자은행들이 예상한 한국의 2분기 GDP 성장률 평균치는 2.7%로 집계됐습니다.

성장률 부진의 원인으로 메르스로 인한 소비 감소와 엔화 약세로 계속된 수출 감소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일부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올해 수출 증가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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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투자은행 “한국 2분기 GDP 성장률 2.7%…수출 최악 가능성”
    • 입력 2015-07-21 08:49:56
    경제
국제 투자은행들이 우리나라의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3분기 연속 3%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4개 해외 투자은행들이 예상한 한국의 2분기 GDP 성장률 평균치는 2.7%로 집계됐습니다. 성장률 부진의 원인으로 메르스로 인한 소비 감소와 엔화 약세로 계속된 수출 감소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일부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올해 수출 증가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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