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1인당 국민소득 2023년에야 4만 달러될 듯”

입력 2015.07.27 (11:20) 수정 2015.07.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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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여파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2023년에야 4만 달러를 넘길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전망에 따라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9%로 하락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기록한 2006년 이후 17년 뒤인 2023년에 4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ECD 주요국가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로 늘어나는데 평균 13.6년이 걸려 우리나라가 핀란드를 제외하고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경연은 그동안 성장을 주도한 반도체와 휴대전화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해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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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연 “1인당 국민소득 2023년에야 4만 달러될 듯”
    • 입력 2015-07-27 11:20:35
    • 수정2015-07-27 15:09:06
    경제
저성장 여파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2023년에야 4만 달러를 넘길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전망에 따라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9%로 하락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기록한 2006년 이후 17년 뒤인 2023년에 4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ECD 주요국가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로 늘어나는데 평균 13.6년이 걸려 우리나라가 핀란드를 제외하고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경연은 그동안 성장을 주도한 반도체와 휴대전화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해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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