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문화가 있는 날’ 휴가지 공연도 풍성

모레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맞춰 피서객들뿐 아니라 휴가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과 전국 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아카펠라와 재즈, 인디밴드 공연 등이 열립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등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밖에 휴가를 미처 떠나지 못한 도시민들을 위해서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서울 마포구 뮤지스땅스의 '집들이 콘서트'를 비롯해 국립국악원과 예술의 전당 등에서도 국악과 클랙식 공연이 열립니다.

이와함께 전국의 영화관과 공연장,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서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