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 폭염특보, 오늘도 무더위

입력 2015.08.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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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충청도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대구의 낮 기온은 36도, 대전과 광주 33, 서울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는 대기가 불안정해 한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5도 등 전국이 28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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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부 폭염특보, 오늘도 무더위
    • 입력 2015-08-01 14:04:19
    사회
8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충청도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대구의 낮 기온은 36도, 대전과 광주 33, 서울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는 대기가 불안정해 한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5도 등 전국이 28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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