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총선 원내과반·정권 재창출 반드시 이룰 것”

입력 2015.08.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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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원내 과반수를 훨씬 넘는 의석을 차지하고, 2017년 대선에선 보수우파 새누리당이 정권을 재창출해 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 미래가 열리고, 그래서 박근혜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워싱턴 방문 때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큰절을 했던 것은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한국의 풍습대로, 절을 올렸던 것이라고 설명하고,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동포간담회 참석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또, 국내에 진보좌파 세력이 준동하면서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에게 부정적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무성 대표는 보수 우파가 정권을 재창출하는 데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라고 밝혔으며, 대권에 뜻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이 아직 대권 주자의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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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총선 원내과반·정권 재창출 반드시 이룰 것”
    • 입력 2015-08-01 14:36:42
    정치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원내 과반수를 훨씬 넘는 의석을 차지하고, 2017년 대선에선 보수우파 새누리당이 정권을 재창출해 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 미래가 열리고, 그래서 박근혜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워싱턴 방문 때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큰절을 했던 것은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한국의 풍습대로, 절을 올렸던 것이라고 설명하고,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동포간담회 참석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또, 국내에 진보좌파 세력이 준동하면서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에게 부정적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무성 대표는 보수 우파가 정권을 재창출하는 데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라고 밝혔으며, 대권에 뜻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이 아직 대권 주자의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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