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진쥔 주북한 중국 대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중국군 전사자 묘 헌화에 화답했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리 대사가 어제 개성 송악산 자락의 중국군 열사능원을 참배해 헌화하고 추도사를 낭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대사는 이 자리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최근 노병대회 연설을 통해 중국군 참전에 경의를 표하고 전사자 묘에 직접 화환을 보낸데 대해 역사를 잊지않고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 대사의 이같은 발언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최근 잇단 화해 제스처에 화답한 것으로 해석돼, 2013년 3차 핵실험과 장성택 처형 이후 껄끄러웠던 북.중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리 대사가 어제 개성 송악산 자락의 중국군 열사능원을 참배해 헌화하고 추도사를 낭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대사는 이 자리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최근 노병대회 연설을 통해 중국군 참전에 경의를 표하고 전사자 묘에 직접 화환을 보낸데 대해 역사를 잊지않고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 대사의 이같은 발언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최근 잇단 화해 제스처에 화답한 것으로 해석돼, 2013년 3차 핵실험과 장성택 처형 이후 껄끄러웠던 북.중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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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진쥔 주북 중국대사, 김정은 ‘화해 손짓’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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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01 14:36:42
리진쥔 주북한 중국 대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중국군 전사자 묘 헌화에 화답했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리 대사가 어제 개성 송악산 자락의 중국군 열사능원을 참배해 헌화하고 추도사를 낭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대사는 이 자리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최근 노병대회 연설을 통해 중국군 참전에 경의를 표하고 전사자 묘에 직접 화환을 보낸데 대해 역사를 잊지않고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 대사의 이같은 발언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최근 잇단 화해 제스처에 화답한 것으로 해석돼, 2013년 3차 핵실험과 장성택 처형 이후 껄끄러웠던 북.중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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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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