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차세대 스텔스기 F-35 실전배치 선언

입력 2015.08.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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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가 미군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전투기 'F-35'의 실전배치를 선언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애리조나 주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 121전투공격편대에 배속된 10대의 F-35B 전투기가 초도작전능력을 충족했다며 앞으로 해병 전술항공 부문에 투입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F-35는 신속한 발진과 수직 착륙이 가능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미 국방부는 3천911억 달러의 거액을 들여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 전투기 2천443대를 도입합니다.

미 정부와 함께 우리 나라도 F-35를 도입하기로 해 공군용인 F-35A 전투기 40대를 대당 천200억 원에 구입할 예정입니다.

앞서 F-35는 .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 장치와 엔진 등에 결함이 발생해 미 의회가 F-35 엔진을 신뢰할 수 없다는 감사보고서를 내는 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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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병대, 차세대 스텔스기 F-35 실전배치 선언
    • 입력 2015-08-01 15:50:36
    국제
미국 해병대가 미군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전투기 'F-35'의 실전배치를 선언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애리조나 주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 121전투공격편대에 배속된 10대의 F-35B 전투기가 초도작전능력을 충족했다며 앞으로 해병 전술항공 부문에 투입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F-35는 신속한 발진과 수직 착륙이 가능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미 국방부는 3천911억 달러의 거액을 들여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 전투기 2천443대를 도입합니다. 미 정부와 함께 우리 나라도 F-35를 도입하기로 해 공군용인 F-35A 전투기 40대를 대당 천200억 원에 구입할 예정입니다. 앞서 F-35는 .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 장치와 엔진 등에 결함이 발생해 미 의회가 F-35 엔진을 신뢰할 수 없다는 감사보고서를 내는 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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