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개봉 11일 만에 관객 600만 명 돌파

입력 2015.08.03 (12:33) 수정 2015.08.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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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암살'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봉 11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천만 명을 돌파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930년대 독립군의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

개봉 11일만에 누적 관객수 6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선보인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입니다.

최동훈 감독의 전작이자 관객수 1200만 명을 넘겼던 영화 '도둑들'과 같은 흥행 속도여서 최 감독이 두 편 연속 관객 천만 명을 넘기는 흥행 감독이 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습니다.

다음달 7일에는 밴드 '마룬파이브'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찾아 공연을 열고, 누적 음반 판매수 1억3천만 장을 기록한 미국의 록밴드 '본조비' 역시 다음달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본조비'의 내한 공연은 1995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그룹 빅뱅이 동남아 3개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습니다.

지난달 24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이어진 공연에는 현지 관객 4만 5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빅뱅은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해외 투어 공연을 이어가며 오는 5일에는 네번째 싱글 앨범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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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암살’, 개봉 11일 만에 관객 600만 명 돌파
    • 입력 2015-08-03 12:34:46
    • 수정2015-08-03 13:32:55
    뉴스 12
<앵커 멘트>

영화 '암살'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봉 11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천만 명을 돌파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930년대 독립군의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

개봉 11일만에 누적 관객수 6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선보인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입니다.

최동훈 감독의 전작이자 관객수 1200만 명을 넘겼던 영화 '도둑들'과 같은 흥행 속도여서 최 감독이 두 편 연속 관객 천만 명을 넘기는 흥행 감독이 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습니다.

다음달 7일에는 밴드 '마룬파이브'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찾아 공연을 열고, 누적 음반 판매수 1억3천만 장을 기록한 미국의 록밴드 '본조비' 역시 다음달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집니다.

'본조비'의 내한 공연은 1995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그룹 빅뱅이 동남아 3개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습니다.

지난달 24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이어진 공연에는 현지 관객 4만 5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빅뱅은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해외 투어 공연을 이어가며 오는 5일에는 네번째 싱글 앨범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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