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해방촌 등 도시재생 13곳에 2,400억 지원

입력 2015.08.07 (08:34) 수정 2015.08.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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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종로구 세운상가와 용산구 해방촌 등 13곳을 지정해 2천 4백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지는 서울역 역세권과 창동.상계, 세운상가, 낙원상가 일대 등으로 사업지별로 최대 5백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사업이 진행돼 필요한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도시재생 추진 모델 후보로 27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특히 쇠퇴했으면서도 도시재생의 성과를 이끌어낼 잠재력이 높은 지역 13곳에서 우선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올해 안에 확정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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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운상가·해방촌 등 도시재생 13곳에 2,400억 지원
    • 입력 2015-08-07 08:34:10
    • 수정2015-08-07 08:34:21
    사회
서울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종로구 세운상가와 용산구 해방촌 등 13곳을 지정해 2천 4백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지는 서울역 역세권과 창동.상계, 세운상가, 낙원상가 일대 등으로 사업지별로 최대 5백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사업이 진행돼 필요한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도시재생 추진 모델 후보로 27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특히 쇠퇴했으면서도 도시재생의 성과를 이끌어낼 잠재력이 높은 지역 13곳에서 우선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올해 안에 확정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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