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서 납치된 프랑스 여성 6개월 만에 풀려나

입력 2015.08.07 (09:50) 수정 2015.08.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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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예멘에서 납치된 프랑스 여성이 6개월 만에 풀려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예멘 수도 사나에서 납치된 프랑스 여성 이자벨 프림이 풀려났다며, 곧 프랑스로 귀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림은 세계은행 관련 사업에 컨설턴트로 일해 오다가 지난 2월 24일 사나 시내에서 현지 통역과 함께 납치됐습니다.

통역은 납치 다음 달 풀려났으나 프림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다가 지난 6월 유튜브에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생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프림을 납치한 단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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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멘서 납치된 프랑스 여성 6개월 만에 풀려나
    • 입력 2015-08-07 09:50:45
    • 수정2015-08-07 09:54:48
    국제
지난 2월 예멘에서 납치된 프랑스 여성이 6개월 만에 풀려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예멘 수도 사나에서 납치된 프랑스 여성 이자벨 프림이 풀려났다며, 곧 프랑스로 귀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림은 세계은행 관련 사업에 컨설턴트로 일해 오다가 지난 2월 24일 사나 시내에서 현지 통역과 함께 납치됐습니다.

통역은 납치 다음 달 풀려났으나 프림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다가 지난 6월 유튜브에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생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프림을 납치한 단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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