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가든’ 본 외국인 “‘고깃집’이라고?”

지난 13회에서는 조리도구를 배웠었고 이번 14회에서는 조리방법을 영어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석쇠로 굽다 – grill
불에 직접 굽다 – broil
오븐에 굽다 – bake / roast
원래는 roast는 꼬치로 굽는 것을 의미했는데, 요즘은 뜻이 바뀐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숯불에 굽다 – charcoal
불에 천천히 고다 – stew
데치다 – poach
끓이다 – boil
튀기다 – fry
고열로 볶다 – saute

껍질을 벗기다 – peel
썰다, 조각내다 – chop
다지다, 잘게 썰다 – mince
얇게 자르다 – slice
으깨다 – mash

[콩글리쉬로 건진 영어]

xx가든? xx로스? 로스구이?
고깃집을 가보면 ‘무슨무슨 가든’ 혹은 ‘로스구이’라는 말을 자주 보실 텐데요. 십장생가든 이라고 하면 십장생정원이 되는 것이니 고깃집하고는 어울리지 않겠습니다. 로스 라는 말도 roasted에서 앞부분만 남긴 것이므로, 로스구이라고하면 ‘구워진 구이’ 정도의 어정쩡한 말이 되겠습니다.

[이런 말은 영어로?]

계란요리
1. fried egg
2. sunny side up – 반숙
3. over easy - 뒤집었지만 노른자가 덜 익은 것
4. over hard - 뒤집고 노른자도 다 익힌 것
5. scrambled egg – 스크램블
6. omelet – 오믈렛
7. boiled egg - 삶은 계란

한 입 먹다 - have a bite
한 모금 마시다 - have a sip
입맛에 맞다 - agree with sb
김 빠지다 - be f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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