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화 약세 아시아 주요국 중 최고 수준
입력 2015.08.14 (08:55)
수정 2015.08.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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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와 비교한 우리나라의 원화 가치 하락세가 다른 주요 아시아 국가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초부터 어제까지 달러화 대비 원화 값은 6.8% 떨어졌습니다.
반면 중국 위안화는 3%, 태국 바트는 4.3%, 호주 달러는 4.1%가 하락해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더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사태에 이어 중국이 기습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자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초부터 어제까지 달러화 대비 원화 값은 6.8% 떨어졌습니다.
반면 중국 위안화는 3%, 태국 바트는 4.3%, 호주 달러는 4.1%가 하락해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더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사태에 이어 중국이 기습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자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시아주요국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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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원화 약세 아시아 주요국 중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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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4 08:55:26
- 수정2015-08-14 09:45:27
미국 달러화와 비교한 우리나라의 원화 가치 하락세가 다른 주요 아시아 국가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초부터 어제까지 달러화 대비 원화 값은 6.8% 떨어졌습니다.
반면 중국 위안화는 3%, 태국 바트는 4.3%, 호주 달러는 4.1%가 하락해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더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사태에 이어 중국이 기습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자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초부터 어제까지 달러화 대비 원화 값은 6.8% 떨어졌습니다.
반면 중국 위안화는 3%, 태국 바트는 4.3%, 호주 달러는 4.1%가 하락해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하락률이 더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사태에 이어 중국이 기습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자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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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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