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딸 취업 특혜 의혹에 “진심으로 사과”

입력 2015.08.15 (15:03) 수정 2015.08.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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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딸의 대기업 취업 과정에서 기업에 전화를 걸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 의원은 블로그를 통해 딸 채용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딸은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모두 자신의 잘못이며 부적절한 처신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간지 시사저널은 윤 의원이 지난 2013년 딸이 LG 디스플레이 법무팀에 채용되는 과정에서 한 모 대표 이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LG 디스플레이는 당초 계획보다 채용 인원을 한 명 더 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윤 의원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선 당시 대표 이사에게 전화해 딸의 지원 사실을 알린 건 맞지만, 채용을 부탁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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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후덕, 딸 취업 특혜 의혹에 “진심으로 사과”
    • 입력 2015-08-15 15:03:01
    • 수정2015-08-15 16:41:58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딸의 대기업 취업 과정에서 기업에 전화를 걸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 의원은 블로그를 통해 딸 채용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딸은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모두 자신의 잘못이며 부적절한 처신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간지 시사저널은 윤 의원이 지난 2013년 딸이 LG 디스플레이 법무팀에 채용되는 과정에서 한 모 대표 이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LG 디스플레이는 당초 계획보다 채용 인원을 한 명 더 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윤 의원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선 당시 대표 이사에게 전화해 딸의 지원 사실을 알린 건 맞지만, 채용을 부탁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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