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첫 주총서 완승…한일 롯데 완전 장악
입력 2015.08.17 (12:05)
수정 2015.08.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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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롯데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부터 끌어온 경영권 분쟁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신 회장은 양국 롯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과 동생이 승리를 자신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두 가지 안건이 과반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홀딩스는 이에 따라 일본 의회 의원 출신인 사사키 도모코 씨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규범 경영'을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이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은 사태를 조기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준법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돈해서는 안 된다면서, 임원의 취임과 해임은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총으로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사진 해임 건으로 주총을 소집하거나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어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롯데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부터 끌어온 경영권 분쟁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신 회장은 양국 롯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과 동생이 승리를 자신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두 가지 안건이 과반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홀딩스는 이에 따라 일본 의회 의원 출신인 사사키 도모코 씨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규범 경영'을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이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은 사태를 조기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준법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돈해서는 안 된다면서, 임원의 취임과 해임은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총으로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사진 해임 건으로 주총을 소집하거나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어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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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회장, 첫 주총서 완승…한일 롯데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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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17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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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부터 끌어온 경영권 분쟁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신 회장은 양국 롯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과 동생이 승리를 자신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두 가지 안건이 과반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홀딩스는 이에 따라 일본 의회 의원 출신인 사사키 도모코 씨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규범 경영'을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이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은 사태를 조기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준법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돈해서는 안 된다면서, 임원의 취임과 해임은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총으로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사진 해임 건으로 주총을 소집하거나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어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롯데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부터 끌어온 경영권 분쟁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신 회장은 양국 롯데를 완전히 장악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과 동생이 승리를 자신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동생인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 측이 제시한 두 가지 안건이 과반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홀딩스는 이에 따라 일본 의회 의원 출신인 사사키 도모코 씨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또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규범 경영'을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주총이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은 사태를 조기 해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준법 경영과 경영 투명성을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과 가족의 문제를 혼돈해서는 안 된다면서, 임원의 취임과 해임은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총으로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를 모두 장악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진정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사진 해임 건으로 주총을 소집하거나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어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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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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