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성인 남성 5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25%가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당뇨병 발생위험이 저위험 음주자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알코올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끼쳐 혈당을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술을 적게 마시고, 술자리 횟수를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당뇨병 발생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성인 남성 5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25%가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당뇨병 발생위험이 저위험 음주자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알코올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끼쳐 혈당을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술을 적게 마시고, 술자리 횟수를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당뇨병 발생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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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 당뇨병 발생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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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8 19:47:59
우리나라 남성 음주자 4명 중 1명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성인 남성 5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25%가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당뇨병 발생위험이 저위험 음주자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알코올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끼쳐 혈당을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술을 적게 마시고, 술자리 횟수를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당뇨병 발생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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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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