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캠핑장에서 10대 한국인 학생 2명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한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캠핑을 왔던 15살 A군 등 두 명이 갑자기 쓰러진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중학교 동창 사이인 두 학생은 당시 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측은 4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나무들이 말라죽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한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캠핑을 왔던 15살 A군 등 두 명이 갑자기 쓰러진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중학교 동창 사이인 두 학생은 당시 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측은 4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나무들이 말라죽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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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요세미티 캠핑장서 나무 덮쳐…한인 학생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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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00:41:47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캠핑장에서 10대 한국인 학생 2명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4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한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캠핑을 왔던 15살 A군 등 두 명이 갑자기 쓰러진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중학교 동창 사이인 두 학생은 당시 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측은 4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나무들이 말라죽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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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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